반만년 유구한 역사에 빛나는 대한민국..
우리는 찬란한 문화가 숨쉬는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쳤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2013년 출생인구 44만이던 흐름이,
2023년 출생인구 23만... 현 출산율 0.7명.. 세계꼴등..
2033년 예상출생 15만... 그중 남자가 7만... (국군60만에서 30만까지 줄인다 하여도 연간 7만명으론 군대는 커녕 산업체계 유지도 못함....)
중국은 한해 출산 1000만명... 일본도 150만명...
과연 국방은 유지할 수 있을것이며, 기업 경쟁력을 떠 받들어줄 인재 양성 및 소비시장 형성은 할 수 있을것인가...
국가 경쟁력이 살아갈 인구가 없어 소멸되어가는 현시대의 대한민국....
이건 세계유수의 국가중 우리만 겪는 시대의 문제일까..
사회 구조의 문제일까..
우리의 미래는 스스로를 지켜낼 힘이없는 사라져가는 사회와, 타국에 흡수당할 국가소멸 위기의 길로 가고 있다.
이 인구감소 속도는 14세기 흑사병이 창궐해서 공동체가 사라져가던 유럽보다 빠르니, 소멸이 틀린말이 아닐것이다.
한세대를 구성하는 인원이 100명이라 하면 이 출산율로는 다음세대에는 35명이 된다.
단순 계산으로 일하며 세금내는 20명이 100명의 노년층을 부양해야하는 고혈의 사회로 가는 것이기도 하고...
나 먹고살 걱정하기에도 바쁜 시국에, 남의 다리 긁는 소리인가 할지도 모르지만..
한때 조국를 위해 주야장천했던 시간들의 미래가 애석해지는 결과라고 해야할까,
아이들이 성인이되어 살아갈 세상의 모습이 걱정되는것은 외면할 일은 아닐것이라 생각된다...
정치가 이 암울한 미래를 벗어날 수 있을까..?
한두사람의 힘으로 또는, 정치공동체의 힘으로 이 거대한 황하같은 시류의 흐름을 바꿔낼 수 있을까....
앞으로의 골든타임이 겨우 5년남짓 남은 상황에서....
사업장에 상담차 오신 젊은 부부와 부모님 간의 대화를 경쳥하다 너희는 애 낳지말고 둘이 잘 살아라 하는 말을 들으며, 한참을 생각해도 무엇이 맞고 틀린지를 알 수 없는 사회에 살고 있음을 느끼며 생각나는 몇자를 넋두리하듯 끄적여본다..
답이 없는것 같지만, 늘 답을 찾아왔던 것처럼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지혜가 통하길..
- 2024.01.30 천안자전거-
통일 반대하는 애들 좋겠네 짱개 늘어나서
애 있지만 통일반대합니다.
좆같은 나라 뭐하러 애를 낳고 키우고 애한테 짐을 씌우리
중국놈들이 세운 목표임.
대비하지 않으면 더빨리 저렇게 될수도 있음.
결국 공교육을 전면 개편하고 철저히 그 안에서 수능이 집행되도록하여 사교육이 대학에 영향을 덜미치면 변화가 있으려나요...
먼 뜬금없이 중국?
차라리 자멸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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