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춘천에서 화천가는 길 중간쯤에 있는 모부대에서 근무를 했다. ㅋㅋㅋ 그곳은 열라고 춥고 땅떵어리는 독립중대 이면서 왠만한 사단보다 크다. ^^* 미쳐용 아 그것이 볼론이 아니라 어느날 소대별루 체육대회를 했는데 그것이 문제였다 각종목별루 외박권 두장씩 무러 두장 ㅋㅋㅋ ^^* 종합우승 소대에 휴가장 한장 ㅋㅋ 다들 아실꺼다. 얼마나 이것이 목숨을 거는지 군발이들에 투철한 천투체육~~~ 시작이다.ㅋㅋㅋ 이미 같은부대원끼리도 소대에 따라 전투준비중 ㅋㅋ ^^* 그런데 농구 결승전 일소대와 이소대가 붙었다. 그런데 정말 난 그냥 농구를 즐겼다. 짬이 안되서 이때가 이등병때 밖에서 하던 농구가 얼마나 하고 싶었던지 정말 상병때까지는 농구공도 못잡아본다.ㅋㅋㅋ 아무튼 열심히 했다. 10초 남겨놓구 내가 공을 잡았다. 등지고 피벗플레이를 하면서 3초 남기고 결승골을 넣고 무지 무지 기뻐했다. ^^* 이것까지는 정말 행복 해피~~~ ^^* 이런 .. 2소대 고참들이 나를 처다본다. 그때까지 먼지 몰랐다 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일주일동안 내무실에서 잠을 거의 못잤다. 매일 갈굼에 ㅋㅋ 미쳐서 죽는줄 알았다. 이 여파서 한 6개월갔다. 왜냐면 난 일소대이면서 내무실은 이소대원들이랑 같이 섰다. 우리는 전투부대가 아니라서 소대 개념이 별루없다 내무실이란 개념이 훨신강한데 이때가 첨으로 소대별루 한거라고 한다 체육대회를 ㅡ.ㅡ 알꺼다 내가 얼마나 좆댓는지를 ~~ 이등병때 병장한테 갈굼 당한넘 있으면 나와보라구 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