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병대를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전 특공여단출신입니다..
제가 왜 이런예길하냐면
여기보면
해병대를 개병대라 부르면서
너무 무시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중에
자기자신이 나온 군대에서 모임을 가지면서
사회에서도 친목을 다지는 그런 군대 있습니까?
해병대 전우회 알게모르게 사회에서도
많은 일을 합니다.
비록 같은 군생활은 안했지만
해병대를 나왔다는 긍지만으로도
선후배가 되고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모임 전 부럽기만 합니다.
저희 특공여단선후배님들도
가끔은 모여서 지난예길하지만
그래도 해병대만큼은 전우회를 불태우지는 않죠..
해병을 나왔든 육군을 나왔든 공군을 나왔든
무슨상관입니까?
모두 젊은날을 나라에 바친 모든분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이상 육군특공여단 소속이였던 저의 예길 끝내겠습니다,
특~공!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태클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