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편협한 글 잘보았습니다.ㅋㅋ
어디 봅시다.
>>이 세상엔 수많은 사랑 가운데 아마도 제일은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일 것이다. 그 사랑의 또 다른 형태로 "전의경부모모임"이란 게 있다.
라고 앞에 떡하니 올려놔쏘. 세상 최고의 사랑의 한 형태로 전의경 부모모임이라고 해쏘.
이래놓고...
>>그런데 이 전의경부모모임은 어떤가. ... 그들의 시각은 자신들의 자식들이 다친다는 아주 편협한 사고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부모의 자식사랑은 편협한 사고라는 것인가? ㅋㅋ
논리가 앞뒤가 안맞는다.
이러한 모순은 다른곳에서도 볼수이쏘..
>>세상의 모든 부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아들" 즉 "전의경"만을 위한 보모모임은 그렇게 편협하다. "이 땅의 모든 자식"을 위한 민가협과 정말 비교 되는 태도이다.
그런데...
>> 민가협의 뿌리는 유신독재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구속자가족 협의회’를 모태로 ...
이렇게 앞에서는 분명히 "구속자가족 협의회’를 모태로.." 라고 얘기해쏘..ㅋㅋ
이게 무얼 뜻하오? 결국 민가협도 처음에는 구속자들의 가족이 자신들의 구속된 가족을 위해 만들었다는 말이잖쏘..ㅋㅋ
그리고, 핵심적인 얘기좀 봅시다.
>>그들이 진정으로 평화시위를 추구하는 모임이라면 "왜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나는가?"라는 물음을 자신들에게 던져보아야한다.
님은 왜 이런 폭력시위가 자꾸 발생하는지 자신에게 심각하게 물어보아쏘?
님 자신은 님에게 뭐라 답해줍디까?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유혈폭력투쟁도 감수해야한다고 합디까? ㅎㅎ
내 자신은 나에게 이렇게 대답해줍디다.
빨갱이들이 뒤에서 충동질하기때문이다.
나는 내자신에 다시 묻는다. 아니 폭력시위좀 했다고 다 빨갱인가?
물론 아니다. 그들 전부가 빨갱이 일리가 없다. 바로 이점이 빨갱이들의 무서운점이다.
ㅋㅋ
더 길게쓰고싶지만, 이정도로..
여튼, 님의 주장은 결론에 논리를 꿰어 맞출려고하니까 그렇게 모순으로 뒤덮인겁니다. 뭐라 답할지 기대되는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