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Headquarters Intelligence Detachment
북파 공작원:1950년대 말 6.25 전쟁이 끝난직후 미국 중앙정보부(이하 "CIA" 라 칭함)에서
한국의 정보능력을 극대화 시키고자 만들어 졌습니다.
이후에 미군이 철수 하면서 CIA에서 관리해오던 정보부대를 그대로 인수받아 지금의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관리 하였고, 이후에 쭉 북한을 넘나들며 목슴바치면서
첩보또는 요인암살을 실행해왔던 숭고하신분들 입니다.
생사를 넘나들며 북한에서 많은 일을 해오셨고, 또는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지난 929대모가 없었더라면 사람들은 HID 존재에 대하여 소문으로만 듣기만 하고 존재여부는 전혀 몰랐을 것입니다.
개처럼 훈련받고 목숨걸고 북쪽의 정보를 캐오셨으나 정당한 댓가는 커녕 오히려 사람들이 말하는 개값도 못 받아 왔던분들 이십니다.
전역이후에도 동네를 지키는 소위 파수꾼 역활들을 자청하여 해오셨고 함부로 주먹따위는 안쓰는 그런 분들입니다.
현재의 HID는 더이상은 간첩활동을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군에서 듣기론 HID(별명 "돼지부대") HID의 군복은 전부 연한 카키색이며, 주로 군복은 훈련때만 입고
사복차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군복에는 계급장이 없으며소속된 직속상관을 제외하곤 경례를 붙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을 막패느냐? 전혀 아닙니다.
아무도 모르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숭고하신분들입니다.
질문자님은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않알려진 정보부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걸 일일이 .
죄송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