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승무원 : 조종사 2명, 운영요원 8명에서 10명
길이 : 110 ft 4 in (33.6 m)
날개폭 : 117 ft 2 in (34.3 m)
높이 : 41 ft 2 in (12.5 m)
체공중량 : 102,750 lb (46,606 kg)
최대이륙중량 : 171,000 lb (77,564 kg)
엔진 : 2× CFM International CFM56-7B24 turbofans, 27,000 lbf (118 kN) each
성능
최대속도 : 544 mph (875 km/h)
순항거리 : 3,800 n mi (7,040 km)
운용고도 : 41,000 ft (12,500 m)
보잉 E-737 AEW&C(Boeing E-737 AEW&C)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웨지테일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 제작된 이 기종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제안요구서(RFP)에 맞추어 보잉사가 개발한 조기경보기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터키, 대한민국에 도입이 결정되었고, 이탈리아에도 진출하려는 중이다.
대한민국의 EX 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이스라엘의 엘타 G-550 기종과 경합 끝에 보잉 E-737로 최종 결정되었다.
터키는 2005년에 4대의 E-737을 주문했다. Peace Eagle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은 2009년에 2대, 2012년에 2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입찰과정에서 작전요구성능(ROC)를 포함한 1천여가지의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
절충교역으로 국내업체 참여(30% 이상)와 후속 군수지원 및 핵심기술 획득(21% 이상)을 대한민국에 제공하게 된다.
보잉은 최초에 4대 가격으로 24억달러를 제시했다. 이에 대한민국은 민간항공기를 구별하는 S-모드형 피아식별장치(IFF)와 국산위성통신장치를 포기하여 15억달러까지 가격을 내렸다.
E-737은 120인승 B-737 200 항공기에 안테나를 장착한 형태로 12.5㎞ 상공에서 9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요격관제 등 임무를 수행하는 콘솔의 수가 10개다. 2004년에 대한민국 공군은 레이더가 한번 빔을 쏘아 370㎞ 밖에서 비행하는 표적을 잡아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E-737은 한 번에 최대 481㎞까지 탐지를 했다.
보잉은 E-737을 장기적으로 지상 표적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는 항공기인 JSTAR과 통신감청 항공기인 RC-135의 기능까지 통합한다는 발전 가능성도 제시했다.
대한민국은 당초에는 ROC에 없었던 공중급유기능을 추가했다.
2008년, 대한민국 공군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E-737의 명칭을 PEACE EYE 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