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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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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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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2 특전사137 11/17 21:16 답글 신고
    유사시에 러시아는 중국편 안들어줘~
    왠지 알아?
    서방국가중에 중국이랑 가장 가까이에 있는게 러시아인데
    미국과 중국이 힘싸움이라도 시작했을때
    러시아가 중국과 손잡고 미국 몰아내봐야 어차피 아시아 대륙 밖으로는
    진출못하거덩? 또한 여차하면 NATO가 개입했을때 전선을 양분해서
    관리하기엔 러시아의 국력이 따라가지도 못하고
    지금 러시아군은 니가 생각하는것 처럼 조국에 충성하는 군인이 아니란다~
    러시아 마피아가 왜 무섭냐면~
    현역 정보부, 군인, 경찰 등 과거 냉전시대를 호령하던 세력에서
    나온 메이져급 인사들이 간부나 보스를 하는데 전쟁났다고
    조국이 나를 부른다하면서 가겠니?
    그리고 그렇게 얻은 부를 나눠받아 부를 쌓던 러시아 군 상층부나
    말단까지 돌격 앞으로 할거 같아?
    범죄로 돈 맛을 들이면 민족도 조국도 명예도 없단다. 오로지 돈인데
    서방세계를 적으로 돌리면 누가 더 손해겠어?
    반면 미국과 손 잡으면 어마어마한 비교적 편한 전쟁으로 영토를 집어 삼키면서
    세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과거 냉전시대만큼의 효과가 크기때문이란다~
    알겠니?
    정치적 싸움에서 힘겨루기로 이득을 보는 방법과
    물리적 싸움이로 실리를 얻는 방법은 다르단다~
    우리 이쁜 강아지야~ ^^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7 21:54 답글 신고
    특전사 영감탱이님이 하시는 말은 꼭 ...아.아닙니다
    조금은 순진 하신듯....
  • 레벨 중위 2 롤러장오빠 11/17 23:25 답글 신고
    마니순진하신듯
  • 레벨 중위 2 무독 11/18 01:15 답글 신고
    적어도 국방에 있어서는... 짱깨를 짱깨로 표현한다면.. 한국은 짱개 보다 수준이하임은.... 자명함 ㅠ.ㅠ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3:12 답글 신고
    무시못하죠~~~서해안에 한미군사 훈련을 핑개로 항모진입시키면

    날려버리겠다....세계패권국을 상대로....중국많이컷죠....^^

    미국이 중국 눈치보면서 동해에서 훈련및 취소...ㅋㅋ

    미국 종이호랑이 아녀...??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3:36 답글 신고
    <b> 750님 그걸모르고 중국이 위험한 발언을 할까요

    푸~~~핫....^^ </b>
  • 레벨 대령 1 GSX750R 11/18 13:30 답글 신고
    중국이 미국 항모 한척 날려버리면... 나머지 11척의 항모가 중국 자체를 날려 버릴껍니다.
  • 레벨 대령 1 GSX750R 11/18 14:04 답글 신고
    믿는구석도 없이 떠벌리기만 잘 하는 종족들은 한족과 회교도가 유명하죠.
  • 레벨 상사 2 특전사137 11/18 09:10 답글 신고
    깜깜들하다..
  • 레벨 대령 1 GSX750R 11/18 13:08 답글 신고
    중국은 지금 사방이 적입니다. 동쪽으로는 일본과 한국, 남쪽으로는 베트남과 미국을 비롯한 각종 동남아 국가들, 서쪽으로는 중국을 벌벌 떨게 만드는 인도, 북쪽으로는 러시아까지...
  • 레벨 하사 3 다연장MLRS 11/18 13:54 답글 신고
    영국과 미국이 어떻게 패권을 장악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경제력은 둘째치고... 걔들은 적만 만들지 않고, 적보다 더 나은 우방 또는 동맹을 잘 만들었기에 패권 자신의 힘 뿐만 아니라 그 옆 또는 밑의 패권지지국들에 의해 지지/지원되는 패권을 구축했습니다.

    전세계를 중국의 속방으로 만드는 제국을 건설하지 않는 이상, 중국처럼 사방에 적을 깔아두고, 민족주의적 자국중심주의로 설치게 되면 동서고금의 진리인 반패권적 세력균형 또는 위협균형의 역풍에 직면 할 가능성은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뻥카는 짱깨와 버러지들의 특기죠. 그런 뻥카를 아무렇지 않게 날리는 수준만 봐도...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4:28 답글 신고
    <b>흠~ 영국과 미국이 적을 만들지 않고 우방을 만들었다는건 조금 아니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국이 키리졸브 훈련때 "둥평"이라는 대함 미사일을 남중국해상에 배치하고
    서해에 항모 진입시키면 침몰시키겠다고 협박 아니협박을 합니다...

    쭝국정부가 전쟁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 나오기 어려운 발언 입니다...
    또한 센카쿠열도를 자국영해라고 부르짓는 이유는 깊이 뜻어보면일본은
    견제하는 발언이 아니라 남중국해 미국의 군사적

    라인을 중국밖으로 밀어내는 행위 입니다 즉 미국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는거죠
    미일 방위조약 5조에 보면 일본의 전쟁시 미국의 자동참전 이라는 조약이 있습니다.

    클린턴 미국무장관도 일본건들면 가마 안있는다고 설래발치고 있구요...중국이 뻥카를
    날린다구요 중국 만만한 나라 아닙니다....짱깨 짱깨하니 중국을 어리숙하게 보는
    한국인들 습성이 있는데...^^* </b>
  • 레벨 하사 3 다연장MLRS 11/18 15:04 답글 신고
    유럽협조체제나 양차 세계대전을 놓고 봐도 영국은 균형자 역할을 하면서 적을 만들었지만, 그 만큼 또는 그 이상의 동맹을 만들었죠.

    현재의 중국은 그런 면모를 보이지도 못하고 있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지도 못합니다. 중국이 미국 이상으로 현재와 같은 국제공공재를 제공해주는 성숙함을 보여준다면 당연히 미국의 패권 대신 중국을 지지할 수 도 있겠지만... 얘들이 하는 짓을 보면..
    얘들은 여전히 중화 중심의 동북아유교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한국과 미국은 각각 독립된 주권국가이다.] 라고 말하는 미국과 달리 중국은 [조선은 청의 속방이지만, 자치외교는 자유이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더 말하고 싶어하는 애들 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가 전쟁을 각오했는지 안했는지는 제가 걔들이 아니라서 확실히 모르겠지만, 중국이 지금 미국과 전쟁까지 감수하는 국익을 대내외에 천명한 적은 없다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깝치다가 미 항모 전단 한번 뜨면 조용해지는 것도 알고 있고, 중국 해군 장성들이 '타이슨을 상대하라는거임??'이라고 칭얼거렸다가 물갈이 된 적도 있다더군요.

    그리고...

    군사적으로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지리적으로도 중국은 미국에 의해 봉쇄되어 있는 형국이라 미국은 중국 본토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펼칠 수 있으나, 중국은 핵을 제외하면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그 핵이라는 것도 과거 소련처럼 미국을 상대로 MAD, 그러니까 상호확증파괴를 할 수있는 수준도 아닙니다.

    북한이 서울불바다 얘기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그럴 능력이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협이 나오자마자 미국은 MLRS를 주한미군에 배치했고, AFATDS와 ADOCS... 즉, 자주포와 MLRS라는 육군 타격자산과 항공자산을 연동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대화력전 체제를 구축해버렸습니다.

    중국도 서해쪽에서 미국과 붙으면 한 방 정도는 날릴 수 있겠죠.

    그런데... 미국에게는 항모 외에도 주한미군, 주일미군이 있고, 괌도 있고... 여차하면 중동과 유럽에서 해/공군 전부 빼와서 발라 버릴 수 있습니다.

    중국은 미사일 날리네 마네 하고 있는데... 미국은 아예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BL 같은 방어체계나 신의 지팡이라고 불리우는 위성에서 떨어지는 고밀도 탄체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해서 소형전술핵 수준에 근접하는 위력의 공격체계까지 연구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현재 중국은 세계적 강대국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군사강국이 아니라,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쁘게 모방해서 따라가고 있는 국가입니다.

    아직은 덩치만 크고 기술, 경험은 미천하지만 립서비스나 쇼맨쉽은 그에 비해 출중한 격투기 선수가 중국이라면, 미국은 힘, 기술, 경험 모든 면에서 우월하지만, 스폰서, 대회 운영, 다른 선수들과의 관계 등등의 이유들로 섣불리 행동하지는 못하는 격투기 선수라는 느낌이 드네요.

    동북아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한국 육군보다도 한참 앞서 있는 군대가 미 육군이고, 동북아에서 질적 수준이 가장 높다는 일본 항공자위대보다 또 한 발 앞서있는 군대가 미 공군이고, 동북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질과 양을 갖고 있는 해군이 미 해군입니다. 그리고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 본토에서 이라크-아프간 전을 지휘 할 수 있는 C4I체계를 갖춘 국가가 미국이고, 고작 1개 중대 + 1~2개 소대가 거주하는 막사를 1000만 달러나 투입해서 지을 수 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중국이 정말로 뚱평인지 뭔지 한 발 날렸다가 베이징이랑 상하이 잿더미 되는 꼴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

    미국애들 스스로 우는 소리하고 있고, 미국애들이 요즘 예전 같지 않다고, 퇴물로 보는 습성이 있는 것 같은데... 미국은 정말 만만한 나라 아닙니다.

    중국은 거대하고, 무섭고, 대단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강점들이 역시 그네들의 발목을 잡고 있고, 잡을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부정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5:32 답글 신고
    <b>그렇습니다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핵잠 하나로 일개국가를
    초토화 시킬만큼 강력한 국방력이 있다는건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사실입니다

    그러나 왜....? 중국이 초토화를 각오하면서 까지 대결을 불사하겠다고 나오는지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답이나오기 마련입니다...그런데 그 이면까지 볼수있는

    고수들이 보베밀겔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조금은 씀쓸합니다.

    작년에 조지워싱턴 핵항모가 서해상에 단독 진입했을때까지만 조용하던 중국정부가
    왜~~이렇게 대드는지를...과연 미국의 위안화절상압력 땜에....물론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위안하절산을 한다손 치더라도 미국경제가 살아날 확율은...제로에 가깝다고
    보는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버넹키 연준위원이 윤전기에 딸라풀어 인위적
    으로 위안하 절상을 시키겠다는데....

    과연 환율이 불러온 중국의 반발일까요...^^ 그러기엔 뭔가가 미약하고...
    요즘 중국정부의 움직임을 잘관찰하시면 그안에 답이있을껍니다...시진핑..그는
    누구이고...무니만 공산당인 군부세력의 행보...^^</b>
  • 레벨 하사 3 다연장MLRS 11/18 15:49 답글 신고
    그니까... 정말 각오했는지 아님 뻥카인지라는 걸 생각해 보자는거죠. ㅡ ㅡ;;

    중국에게 환율문제는 엄청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환율 조금 오르고 내리는 차이에 따라서 국내실업율이 크게 요동치고, 그게 곧 국내사회의 안정과 불안정으로 연결되는 나라고, 그래서 미국에 팔아서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한 나라입니다. 중국은 미국의 경제위기에서 미국의 과도한 소비가 큰 몫하고 있다고 목소리 높이지만, 그 미국의 소비가 지금의 중국의 성장에 역시 큰 몫했다는 점을 절대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이건 우리나 일본도 마찬가지겠구요.;;)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향후 동북아/세계 패권의 향보는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논의되고 있을 뿐이지, 그 어떤 확실한 미래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정적인 변수가 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중국 대단한 나라고, 무서운 나라고, 그 만큼 기회이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의 생존과 이익을 위해 대비해야 한다.'라는 의미 이상을 부여하기에는... '?'라는 겁니다.

    중국이 잘나가넌 못나가건 우리에게는 우리의 생존과 이익에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떤 영향을 주느냐가 중요하지, 걔들이 잘나간다고 필요이상으로 쫄거나, 부러워하거나, 못나간다고 무시하거나 방심할 필요 없다는 얘기구요.

    그리고 고수 없다고 한탄하지 마시고 그리고 키워드 몇개 그냥 던지고 가지 마시고 생각하시는 바를 전부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월간보배님께서 세계... 아니 국내석학 수준의 권위를 갖고 계신 분이라면 [잘 관찰하고 답 찾아봐]라는 말씀 그대로 하겠는데.... 그건 절대 아닌 것 같아서요.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6:08 답글 신고
    <b>답을 찻아보라고 던진 화두는 아닙니다...^^

    사람들은 미국을 그냥 미국으로 보는데 인식에 한계를 드러냅니다.
    미국을 움직이는 세력이 과연 누굴까요...? 저는 유대라고 보고 싶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도 유대가 숙주로 삼고 있을뿐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죠
    서로 인식의 출발의 다름으로해서 나오는 관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과연 중국은 공산국가 일까요....그건 아닌건 초딩들도 알꺼이고...
    중국은 엄밀히 말하면 유럽유대 세력이 뿌리 내린국가입니다.
    무늬만 공산당이지...

    저의 생각을 여기에다 다쓸려니...^^
    여하튼 말이 통하는분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또 기회가되면 재미잇게 토론해봅시다...몹시 똥이 마려워서리...ㅋ~</b>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6:10 답글 신고
    예전에 혹시 보베회원님중에 사찰턴 목사라는 아니디를 가지신분이
    계셨는데...요즘은 활동은 안하시나 봅니다...다연장님 사찰턴 님을 아시는지요..?
  • 레벨 상사 2 특전사137 11/18 15:09 답글 신고
    중국 국방력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는데
    중국도 전형적인 공산주의국가이기떄문에
    군관련 첨단병기에 있어서 그 신뢰도는 중국산 김치만큼 낮다오.
    과거처럼 인해전술로 해결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는데
    미국이 중국을 건드리지 않고있는건 군사력이 아니라
    중국과 포화를 나누는 전쟁이 아닌 돈의 흐름에 의현 전술에서
    득보다 실이 더 많기때문에 진짜 전쟁할거 아니면 필요 이상의
    충돌은 피하는거다. 너의 눈에는 단순히 수치상의 데이터만 가지고
    왈가왈부하겠지만 내가 토달거 까지 계산에 둬서 일일이 초장문을
    쓴다고해봐야 꼼꼼히 읽어주는 사람도 없을거고
    또 너처럼 어처구니 없이 꼼지락거리는거에 내용 읽지도 않고 휘둘리는
    사람도 있을거라 너 입 막아버릴 정도의 글 안쓰고 있는건데
    아까 말했듯이 데이터상의 수치만이 아니다.

    미군도 미군 나름의 무시하지 못하는 약점이 존재하는데
    국가의 존패를 가늠할 전쟁이 준비된다면 어떻겠냐?

    근본적으로 미국은 자국내의 전쟁은 없다라는 정책이란건 알지?
    그 해법이 전세계에 미군을 분산 주둔시키고 주둔국가와의 경재적 군사적
    협약에 의해서 유사시 동맹군으로 함께하도록 하는게 미국의 정책이다.

    중국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국가가 중국과 대치된 상황인건 알고나 있나?

    남중국해로는 대만, 극동아시아로는 일본, 동남아시아로는 베트남,
    중앙아시아 아시아로 넘어가면 인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우즈벡 등등
    국경분쟁으로 신경예민한 국가가 널려있다.

    미국의 편이 아니라 중국이기때문에 중국의 전쟁을 패배로 이끌어줄
    세력은 넘쳐난다는거다.
    러시아? 순진하다고? 러시아가 지금 미국보다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이유가 뭘거 같어?
    근데 그 이유도 미국과 중국이 붙으면 사라지는 이유야.
    다시 말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손잡고 대항하면 미국은 치명타겠지만
    유럽을 없는 동네라고 생각하지 않겠다면 러시아도 그렇게는 못하지
    러시아의 판단이 세계를 멸망시키는냐 마느냐의 선택인데
    구소련권국가에 대한 자존심으로 중국과 손을 잡고 미국에 대항한다?

    미국이 정의라서라는 그런 헐리우드적인 시덥잖은 망발에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역사가 그래왔듯이 세계의 경재와 군사력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제국이 무너지면 오랜기간 혼란이 계속되는데 말타고 다닐시절의 혼란과
    버튼 하나로 세계 지도를 바꿔버리는 시대의 혼란이 같겠냐?

    그대로 섞자면 미국과 중국의 전쟁은 중국이 완전히 미쳐서 정신끈을
    놓치 않는 이상 미국의 정신상태로는 전쟁까지 몰고 가는 최후카드 꺼낼 일 없고
    만일 그리된다면 러시아의 선택이 중요한데 아예 중립을 지키면 지켰지
    절대 중국편에서 미국을 공격하지는 않을거다.

    냉전시대부터 이어져온 미국에 대한 라이벌 의식에 대한 자존심을
    찾으려는 순간 인류멸망의 카운트다운 시계는 정각을 가리키고
    인류문명을 포함해서 지구상 상당수의 종이 멸종할거다.

    대국간의 전쟁을 함부로 얘기하지 마라.
    어느 나라던 터지는 순간 인류의 미래는 없으니까.

    나도 너처럼 사진등의 증거를 올리고 글 좀 쓰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있지 않은 시기라 그러지 못하는게 못내 아쉽구나.

    너가 미국에서 미군의 훈련을 직접 겪어보고
    북한에서 북한군과 인민을 직접 두 눈으로 보면
    그동안의 쓸데없는 소리는 앞으로 안하겠지만
    현실에서 그게 안되니 답답하다.

    주말까지 얼마 안남았으니까 수고해라.
  • 레벨 하사 3 다연장MLRS 11/18 15:21 답글 신고
    아... 위에서는 영국의 균형자만 언급했네요.. ;;;

    옛날처럼 직접적인 식민지를 통해서 패권을 장악하거나, 그 이상의 제국을 건설하지 못하는 UN체제하 현대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패권구조는 단순히 미국의 군사력이나 달러에 의해 형성되고, 지탱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패권은 각 지역별 세력균형을 형성하고, 그 세력균형의 균형자로 미국이 기능함으로써 전 세계적 패권을 장악하는 구조입니다.

    동북아를 예로 들면, 미국은 한국과 일본과 개별적인 동맹을 체결해서 한+일+주한/주일 미군과 중국+러+북 이라는 이른바 북방삼각 - 남방삼각 간의 세력균형을 형성했고,
    유럽을 예로 들면, 과거 NATO-WTO 대립구도였으나, 현재에는 나토를 중심으로 러시아를 견제하는 세력균형을 형성해 놨습니다.

    문명의 충돌로 묘사되는 미국 vs. 이슬람/테러의 구도를 봐도 미국은 확실한 적을 규정하면서도 그 적을 상대하기 위한 동맹 찾기, 만들기 그리고 관리하기에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흑백론적, 냉전적 협박 아닌 협박을 하면서 말이죠.

    이런 부분은 중국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하이협력기구 등을 만들어서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고 또 공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만, 국제경제/국제정치적 한계와 함께 대내적으로 너무 많고 너무 크다는 장점이 되려 중국의 발을 잡고 있는 형국이고, 무엇보다 역내에서 가장 중요한 상대국들인 한국, 일본, 러시아 등과 각각 북한/역사문제, 과거사 문제, 영토 문제로 나름 심각한 갈등관계에 있고, 이런 문제에 접근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성숙한 리더쉽의 이미지보다는 깡패의 이미지에 더 가깝다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하사 3 다연장MLRS 11/18 15:23 답글 신고
    특전사137님 글에 심히 동감하고 추천합니다.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5:45 답글 신고
    저도 특전사님이 틀린글을 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특전사님의
    글은 진부하다고나할까...1+1=2라는 단순한 일반적인 논리로 글을 쓰신다는거죠

    그러나 세상은 고정되있는 무생물이 아니라 진화한다는거죠
    그이면에 존재하는 돌발변수를 생각못한다는 단점이 보입니다

    물론 중국이 쎄다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단순히 뻥카를 날린다고" 밖에 인식 못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그러는겁니다.
  • 레벨 하사 3 다연장MLRS 11/18 15:58 답글 신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돌발변수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떤 역할을 해서, 향후 미-중 패권 경쟁의 구도와 그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고 계신지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난 이런 걸 보고 있고, 이걸 생각하는데, 넌 왜 그걸 모르냐?'라고만 하시니...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 레벨 원사 3 월간보배 11/18 16:17 답글 신고
    원하신다면 다면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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