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경한 몇몇 밀러님들은 언제까지 맞고 살거냐 올해도 몇명이 죽었느냐..

전쟁불사 의견도 말씀하시는데..

연평도 포격날 일본 주식시장은 올랐습니다..한국,미국,중국 내렸고요

우연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주식시장은 돈을 먹고 사는 아주 민감한 생물입니다

그날 각국의 주가가 한반도의 이해관계를 보여준다고 전 봅니다.

말로만 전쟁과 보복을 떠들어봐야 당장 내머리위에 총알이 날라다니면 머리 당에 처박고 살길을 찾을

분들이 무슨 전쟁을 그리도 쉽게 말하시는지..

막말로 핵이라도 쓰면 어쩔건가요...대책있나요..

핵개발을 못하게 막는게 최선이지만 이미 미국도 인정한 핵이 1~2기라는데..

완곡한 표현으로 "북한은 나쁘다"라는 전제를 깔고 말씀드리더라도

전쟁은 한국 나아가 한민족의 재앙입니다..절대 불가입니다'

평화통일에도 우리의 통일 비용은 거의 10년 경제를 말아먹을 정도로 과중한대

무력통일로 인한 복구는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지 기약이 없을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북한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개방을 유도하고 대립보다는

교류에 힘을 쓰는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우리의 비극적인 전쟁이 우리가 그토록 증오하는 섬나라의 경제부흥의 밑거름이 된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ps : 그리고 이번 일로 남이나 북이나 전쟁을 원하지 않는건 드러난거 아닌가요

       아니었다면 지금은 전쟁중이겠지요

       그 짧은시간에 그만큼 대응이 중요한거였단 겁니다..

       제한된 지역에서 대등한 무기로 더 강하게 대응해도 북한은 더 이상의 것은

       못햇을거란 얘기죠..

       대한민국이라는 테두리에서 군지휘부건 누구건 북한이 때린거면 막아주는게

       도리이지만 언제까지 다 큰 자식놈이 밖에서 맞고 왔다고 감싸줄지는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