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지난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지대공 미사일로 볼 때 북한의 항공기 요격 능력이 상당히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당시 등장한 미사일은 러시아제 대공 미사일인 S300을 개량한 'S300P'로 유효사거리가 70~120㎞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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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0/15 16:01 송고
<북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1년 7월 26일 러시아를 방문했다. 연형묵 자강도 당 책임비서 등 150여명이 수행했다. 모스크바의 외교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미그-29 30대와 S-300 요격미사일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현재 미그 29기 30대와 수호이(SU) 25기 25대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단거리 방공시스템, SU-27 및 미그-29 전투기, 무인 프첼라(PCHELA)-1 정찰기, 미군과 한국군의 움직임을 모니터할 수 있는 레이더, 소형 해군순찰함정 등 3억5,000만 파운드(7,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북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가 러시아의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001년 4월 29일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또 북한에 탱크와 무기 조립공장의 현대화를 돕기 위한군사 기술자를 파견하기로 했다.
2010년 10월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설 65주년 기념 열병식을 했다. 이 열병식에 러시아의 S-300 미사일이 등장했다.[2]
<워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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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46500
송영선은 무늬만보고도 전투력을 파악하는 드래곤볼인가요?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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