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물론 허가 없이 퍼온 사진입니다.
영국 해병대 라는 이름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코만도로 더 잘 알려진 부대입니다.
해병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과연 어디인가..라는 얘기는 일전에도
했는데 욕만 죽어라 먹었습니다 ^^
그때 제 이야기에 대해 제 생각이 잘 못 전달된데 따른 오해를 해명해보려
코만도를 끌어 들이게 되었네요.
전 기본적으로 해병대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전 지역을 국내에 국한하지 말고 상대를 전세계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시 근대 해병의 시초는 1537년 스페인 해군이었습니다.
그래도 실상 현대 해병대의 어머니라 불리는 해병대는
지금 보시는 영국 해병대 입니다.
물론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Marine이라 하면 배에서 내려 해안선으로
상륙전을 펼치고 육상에서 전투를 하는 상륙전 전용 부대였습니다.
그러나 세계 선두주자 해병 즉 Marine의 방향은 단순히 상륙전이
주된 작전임에서 벗어나 전세계 어느 곳이던 그 누구보다 빠르게 도착하여
작전을 펼치는 기동성 중심의 전략부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실 예로 미해병대의 모병 영상 하나를 링크해 보겠습니다.
혹시나 안나온다면 제가 이런걸 할 줄 몰라 그런거니
주소창에 긁어 붙이시면 바로 영상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고화질 입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ciLST5zeMWE&feature=player_embedded
이 영상을 보셨나요?
자막은 없고 영어로만 주절거립니다.
간단한 해석을 달자면..
어떤 적이라도 해치울 준비가 되어있다.
어떤 위기라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어떤 부름이라도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전세계 어디라도 풀 스케일 미션(Full-Scale Mision)을 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단 6시간만 주어진다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치명적인 작전을 목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계최강이라는 미해병대와 현대 해병의 어머니라는 영국 코만도
이 두 명성 높은 해병대 모두 작전 전계권역을 전 세계에 두고 있으며
파병이 그 주 임무입니다.
이들에게 상륙전은 단순히 필요에따라 사용하는 임무이거나
가장 편안하게 부대를 작전지로 이동시키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들도 대규모 상륙 작전엔 어김없이 해군의 지원을 받습니다.
영국 해병대는 제 40, 42, 45 코만도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들 모두 전역을 정해놓고 복무하는 단기 복무가 아닌 장기복무의 직업군인들 입니다.
영국은 우리와 달리 육군보다 해병대의 입김이 강합니다.
그런 영국 코만도가 갈망하는 전력증강이 바로
'기갑' 전력의 강화 입니다.
차츰 세계의 전장에서 보병만의 전투보다
보병과 기갑 부대의 혼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기갑 부대의 기동성을 획득하여 작전 반경을 더욱 넓히고 싶어하는게
바로 영국 해병대 코만도 입니다.
전 이런 부분을 주목한 것입니다.
물론 영국 해병도 예산 문제로 항공단과 상륙전단이 있더라도
기갑까지 예산을 확충 할 상황이 못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상륙전과 특수전만이 아닌
기동성과 화력을 겸비하고 전 코만도가 안전하고 빠르고 치명적인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전력의 보강 입니다.
그들에게 병력 자체의 증강은 불필요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우린 코만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사나이들임에 의심하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병력 규모는 1개 사단 규모로 기억합니다.
1개 사단 규모로 전세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너저분한 남의 나라 군대 얘기는 잠시 미루고
대한민국 해병대를 바라보겠습니다.
해병 공수를 나온 가까운 동생 아이가 그러더군요..
UH-1으로 공수 받았다고.. 거짓말은 아니었습니다.
비행기 좀 타보려니 기상 악화로
공군에서 이핑계 저핑계로 자꾸 거부하여 결국 UH-1으로 했답니다.
그리고 전역때까지 단 한번도 다시 강하를 해본적도 없구요..
수색나온 친구가 얘기 합니다.
천리행군이 말이다~ 무장구보가 말이다~ IBS가 말이다~
나도 씨발 공수 받았어 개쉥키야~ 등등..
근데.. 그 쉥키 말에 전문적인 특수전 훈련은 없다싶이 했습니다.
해병 기습특공을 나온 친구가 얘기 합니다.
다 썩은 IBS주고 씨발 날씨도 더러운데 졸 빡치게 앵카질 했다..
해병 포병 나온 친구가 얘기 합니다.
갑자기 사령관 오신다고야 포신 방향 트는데 씨발 X같더라.
포 들고 뛰어봤냐? 각도조절은 X나게 돌리는거야~
눈뜨고 감을까지 쳐 맞고 감으면 또 다른 쳐 맞음이 기다리니
사람이 안 포악해지겠냐?
김포 2사단 백령도 박격포 나온 친구가 얘기 합니다.
나 해병이란게 수치 스럽다. 니들끼리 군대 얘기 해라.
그런데 약 30여년전 해병대를 나오신 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육군은 그런거 타보지도 못해.
서해나 근처 무장공비 작전은 무조건 해병대다.
육군 새끼들 민무늬 입을때 우린 얼룩무늬 입고 작전 나갔다.
육군 그때도 카빈쓰는 애들 투성이더라
해병대는 최신형 M-16 이다. 등등..
어라..
왜 이렇게 바뀐걸까요..?
원인은 그분이시죠?
예 알고 있습니다.
그뒤로 해병대 고난의 역사가 시작되고 여기까지 밀려왔습니다.
세계 유수의 해병대가 미래를 바라보고
자신들이 있어야 할 자리를 새로 만들어가며 변화해 갈때
우리의 해병대는 2~30년전과 큰 차이 없이
해병대 전투력의 근본인 '악과 깡'만을 요구하고 그렇게 훈련시켰습니다.
자원이 아무리 뛰어난들 그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용하지 못하면 자원의 능력이 발휘되지 못합니다.
전 지금의 대한민국 해병대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자랑거리로 삼고 싶던
그냥 생각 없이 지원했던
이제껏 해병대를 동경했던
어쨌던지 스스로가 지원했다면 생각부터가 다른 군인입니다.
그건 저도 모병출신이라 보증합니다.
단..
그만큼의 장비가 주어진다면 능력의 100%를 발휘할것입니다.
자 이제 영국 해병대가 갈망하던 전력인 기갑 병력의 증강 이유를
여기에 대입시켜 보겠습니다.
지금껏 많은 명성을 떨치던 영국 코만도 역시
자신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기갑 부대를 증강하길 원합니다.
해병대의 존재 이유인 빠른 기동력을 더욱 확보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럼 스스로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현 해병대 전력이 현대전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가?
전 이 부분에 대해 이상태라면 그냥 없는게 낫다 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냉정하게 바라 보자는 겁니다.
단순히 머릿수만 가지고 굴러다니는게 신기한 고물 전차 여러대와
쏘기도 겁난다는 포를 끼고 전장에 나간들
소총들고 돌격 앞으로 이외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건 자존심을 건드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발전을 위해 약점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반성하여
그 약점을 보완 할 방법을 찾는게 결과적으로
미래를 위한 발전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해병대의 발전 방향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해병대 예산의 확대인데
여기엔 두가지 방법으로 나뉘어 집니다.
-1.현국방 예산에서 해병대의 비율을 높인다
-2.전체국방예산에서 해병대에 추가되는 예산을 증액한다.
이 두가지중 어떤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생각하십니까?
물론 2번이 가장 좋은 방법일겁니다.
그러나 우린 다시 냉정해져야 합니다.
모든 가정은 가장 좋은 방법을 가정에 두고 산정하는게 아닙니다.
평균 혹은 최악의 상황을 가장 중심에 두고 봐야 합니다.
즉, 현국방예산에서 해병대의 비율을 높인다는 이야기는
각 군에서 자신들의 예산이 준다는 걸 의미하기에 엄청난 반발을 일으킬것이고
최악의 경우 해병대 독립도 무산되는 결과를 낳을지도 모릅니다.
증액되는 해병대 예산을 전체 국방예산에서 아예 새로 추가하는 내용도
정치꾼들이 쉽게 용납하지 않을겁니다.
설사 예산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개미 코구멍 후빌 정도로 늘어나고
그것도 언론에 구색 맞추는 수준에서 마무리될 공산이 큽니다.
정부과 정권은 국방예산을 아까운 예산이라 생각하기떄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국방이 실존하는 가장 큰위협에 대처하는 방법이고
나아가 세계를 상대로 누구도 우리를 얕잡아보지 않게 만드는 가장 뛰어난
수단이라 주장하더라도 그게 정치꾼들 귀에는 개들의 외침 정도 수준입니다..
더러운 현실이죠..
다른 하나는 지난번에 제가 언급했던
= 해병대 병력 감축과 감축에 따르는 병력유지 비용의 여유를 장비에 투자하자 입니다.
이걸 단순하게 해병대 병력을 감축하는 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절 나무라시기에 저도 다시금 글을 쓰는겁니다.
현 상황에서 최소한 김포 2사단을 육군이 대체하도록 변경하고
해병대는 포항 1사단을 중심으로 그 편제를 새로이 바꾸자는 겁니다.
1개 사단이 운용할 항공적력과 상륙전력 기갑전력의 확충이
사실 더 여유롭다는건 덧셈 뺄셈 할 정도라면 당연한 논리 입니다.
제가 주장하던 이야기의 중심은
대한민국 해병에게 상륙전만 중요한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해병대를 만들 수 있도록
자체적인 운용이 가능한 병력 구조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육군과 혼용하여 파병 병력을 짜야하는 지금의 현실이 좋으십니까?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해병대는 독립된 작전부대로써 스스로 공격하고 스스로 방어하여
누가 부르던 언제든 완벽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도착해야
비로써 진정한 국기기동전략부대 해병대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전 그런 의미에서 해병대 전체 병력을 축소하고
각 개인에게 주어지는 전투력을 늘리자는데 제 이야기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변화하는 세계의 전장에서
상륙전이 기습 작전으로의 큰 의미를 갖지 않아가고
단순히 선발병력의 현지 이동 수준으로
점차 후퇴하고 있음에도 반드시 상륙전을 기습작전으로 치뤄야 하고
상륙전만이 최고의 전략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것에는 반대합니다.
그래서 튀어나온 말이 상륙전을 차라리 해군에 줘버리자 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대안을 언급했습니다.
여단 규모의 기습기동상륙 부대를 편성하여
대규모 상륙부대가 진출하기전에 강한 화력과 기동력 그리고 뛰어난 전투력으로
상륙 지역을 가장 먼저 점령하고 후속 상륙부대의 안전한 상륙을
최전방에서 수행하는 고강도 상륙전략 부대를 운용하자 입니다.
그정도는 현 독도함과 수송, 공격 헬기로 지원이 가능하며
공군의 제공권 장악 지원을 받아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해병대 항공대의 창설을 지지합니다.
그러나 해병대 항공대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그리고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을 국방부가 흔쾌히 줄리는 만무합니다.
전 가능하지 않을 것에 기대하여 하자~ 하자~ 해라~ 해라~ 이런거 안합니다.
그게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차선책으로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전 지금의 해병대 방식이 부조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륙전으로 과거와 같이 기습 공격에 나섯을때
피라는 피는 대부분 해병대가 흘리고 어렵고 힘들게
너무나 많은 해병의 피가 흘러 해안을 장악하였어도
이후 모든 전공을 육군이 가져 갈 수밖에 없는 지금의 거지같은
대한민국 군의 구조가 마음에 안듭니다.
해병대를 완벽하게 무장시켜 한 지역을 해병대 홀로 완전히
통솔하기 어렵다면 해병대가 전 전장을 이동하며
가장 중요한 임무의 선두에서 육군보다 뛰어난 장비와 개인 화력으로
전장의 주도권을 쥐어 오는 부대로의 탈바꿈이
오히려 현실적이라 생각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그걸 굳이 해병대 감축이 되먹지 않은 말이라고 하시는데
저도 참 할 말이 없었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니
보강하여 한번 더 주장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병력을 줄인다는게 전력을 줄인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스스로가 해병대를 단순히
총들고 앞으로 돌격하는 부대 정도로 전락시킨다고 봅니다.
병력을 줄이고 병력당 예산이 늘어나 무장하는 화력이 증가하고
필요한 만큼의 기갑전력을 확보하고 그에 알 맞은 비율의
항공전력을 보유하자는 겁니다.
부피를 키운 다음에 내실을 키우는게 결코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같은거 아닐까요?
부피를 줄이고 내실을 다진 다음 성과를 올리고
조금씩 부피를 다시 늘려 나가는것..
해병대가 어떻게 특전사한테 파병을 빼앗기게 되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특전사 내에 파병전담 대대가 생겼다는데
전 오히려 그게 미친짓이라 생각합니다.
특수전 병력을 페트롤이나 하고 대민지원이나 하라고
해외로 보내는걸 당연시하고 그걸 특수부대의 성과라 말하다니..
개 미친 수작이죠...
파병의 영광은 해병대 홀로 가져가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 전 해병대원을 전문 전투부대로 육성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고
현실적인 예산문제를 보았을때 개인당 예산을 늘이고
고른 화력과 비율이 맞는 장비 보유를 목표로 삼기위해
병력을 감축하는게 오히려 해병대 그 자체를 위해 득이라 생각합니다.
대가리 수로만 힘 자랑을 하려면 평생가도 육군 못 이깁니다.
혹시나 특전사 파병을 부정적으로 본다하여 나무라실 분이 있을거 같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특전사 개편에 관한 제 생각은 따로 있으니 나무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특전사는 특수부대 입니다.
대민지원이나 하라고 해외에 내보내고 간단한 페트롤 짓이나 하라고
내보낼거면 특수부대 아니라도 누구든 다 합니다.
특수부대에겐 특수부대에 걸 맞는 파병이 있습니다.
또한 지난 이라크전에서 실제 사용된 변칙 파병전략으로
우리 특전사의 위상은 한단계 더 올라갔습니다.
이런것도 기회가 된다면 떠들어보겠습니다.
제발.. 그 부분은 나무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글구 가벼워보이던 말던 그따위 소인배 신경 안씁니다 ^^
씹히니 저도 변론 좀 하고 싶었습니다.
암튼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일상이 바빠지니 이제 보배 질도 쉽지 않아
특별히 장문 쓸 일도 없겠네요.
다읽고 따지는 분들에겐 저도 말 못드렸습니다.
댓글보면 압니다. 대충 댓글에 달린거 몇자보고 내용은 읽지도 않고
지래짐작으로 때려 잡아 이런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빈정거리는 댓글이 많았죠.
정 싫다 그러시면 걍 지워도 됩니다.
아쉬울건 없네요.
공정대대 출신은 정기 강하 때문에 꽤 많이 뛰는데...
저도 uh-1 c-130 시누크 다 탔습니다~
기구를 타보고 싶었는데..구경도 못해봤습니다,,,
근데 uh-1이 젤 긴장되고,,,ㅡㅡ;;
시누크가 젤 잼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수색이라,,,강하할때 마다 마주치는 동기가 있었는데~^^
전사님은 단내나게 강하하셨을듯~
추천 10점 쏩니다
본인 또한 해병대는 전천후 전략군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사람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 및 병력 증강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현제 특전사의 해외 파병 및 전략집단의 중인 이유는 전력공백이
최소한 이라는 이유라고 조심스럽게 단정지어 봅니다..
(최소한 10년전 본인 현역시절 관점입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만)
현제 해병대 주둔지역의 방어전력이 상실되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이 시점에서 해병대와 특전사의 차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특전사 출신분들은 잘 아시는 것이겠지만~
그런 전략목적군으로 훈련일정중에 제주도 주둔지 훈련이 그런목적이라는건
출신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특전사가 전담하다시피 했던 해외파병전담인것이 이유아닌 이유일거라
생각이 듭니다(덕분에 원하지 않은 임무에 역사의 희생양이 되었던 적도 있었지만)
전력과 전술의 차이겠지만~어떤 집단군보다 해병대만큼 전력기동군으로 해병대외엔
전략군으로 대신할수 없을거란 사견을 잠시 달아보며~
과거 해병대의 그런 모습으로 미래엔 더욱더 강력한 해병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수전이라기 보단 여러목적으로 그런 특수전 부대는 필수 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물과 물고기와의 관계에서...주둔 목적이라면~
제 생각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거 같아요.. 예산이란 한정되어 있고 거기서 4군이 나눠야 하니까요.
그리고 코만도가 우리 해병대 보다 병력규모도 적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국외로 모두 맡은바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죠.
머릿수가 많다고 되는 전쟁의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제 글은 그저 희망사항입니다.. ^^;
단순히 제 생각에 지금의 예산 현실로선 이게 더 맞다고 보는거구용.. ㅎㅎ/
http://cafe.naver.com/rokmc2006/9905
어차피 그렇게 갈수밖에없음 소수정예
개인적으론 3개 해병사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3개사단 공히 상륙사단화가 되어야겠지요.전사님 말씀처럼 소수정예.특수부대로의 전환은 그 후가 되어야지 않을까 싶고 당연히 그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여담 입니다만.. *사단이 조만간 육군에게 인수인계하고 뒤로 물러나서 상륙사단으로 탈바꿈 한다는 소식도 있네요. 하긴 뭐.. 십수년 전에도 있었던 얘기기도 합니다만..모군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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