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으로
현재 7개 여단 1개 사령부 1개대대 1개교육단
약 1만5천명이 있는데
1.3.5.7.9.11.13여단 총 7개 여단을 6개 여단으로 줄이고
1개 공정 여단을 새로 편성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랍니다.
6개 여단의 병력 규모는 아마 크게 변동을 없을거라하지만
새로 신설되는 1개 공정 여단의 경우
기존 병력의 약 두배정도인 약 4000명 정도에
장비면에서도 기존 특전사와는 확연히 다른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화력과 전술적측면에서 기존의 여단과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일 거라네요.
자세히 듣기 위해선 올라가봐야 알겠지만
이정도만이라도 매우 기쁩니다.
또 한가지 기쁜 소식은...
제가 예전부터 지껄이던 국가주도의 민간군사기업 (PMC)
즉 용병 사업이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답니다.
주축은 전역하는 특수부대원들로
국회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발적인 병력 운용이 가능하여
해외에서의 자국민 인질 발생이나 안전에 관한 무력 행사와 경호 업무까지도
포괄하는 본격적인 용병 기업이 실제 추진되는 마지막 검토 단계에 있다는군요.
일단 제가 원하던 실전 경험과 얻어진 실전 경험을 현역과 함께 훈련하여 군으로 이양시켜주고
불필요한 언론의 공격을 전혀 의식하지 않아도되는 등의 실질적인 장점이
국방에 큰 이익이 된다는 판단이랍니다.
문제는 법안의 통과가 문제가 국내에 법인을 세워야 할지
해외에 법인을 세우고 국내에서 뽑아 해외로 보내야 할지 등의
법적 문제와 함께 엮이게 되는 사안들이 있어 쉽지는 않다는데
생각 좀 하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제 선배님들이나 후배님들 전역하셔도 돈 많이 버실 일자리도 생기고
특수부대원으로 현역을 보내는 의미도 더욱 강해질거 같습니다.
고생한것에 대한 보상이 있다니 그게 용병이던 뭐던 솔직히 기쁩니다.
born to kill ..적을 죽이기 위해 훈련되어지고 그게 그들에게 일상이자
필연인것을 ..고도의 전술능력과 개개인의 전투역량을 쉼없이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개인적으로는 부와 명예를 ..국가적으로도
국민의 안위에 크게 기여할것이라고 믿고 이 계기로 더욱더 전문화된
전투요인 양성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군대는 늘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꼭 도발이나 분쟁이 터져야 두각을 들어내는 특성이 야속합니다
얼마전부터 군사분야에 변동사항이없고 평안하면서
군사게회원님들도 서서희 관심이 낮아지고있고
하루 게시글 10개도 안올라오는 변방으로 전락했습니다
군사게 힘냅시다
추~처언~
2000년에 5여단(흑룡부대)이 특전사령부 직할
특수임무단(2010년 7월 1일부로 국제평화지원단으로 개편)
개편된 것 말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4천명 규모의 공정여단 편성도 현재까지 감감무소식이구요.
전 어제 들었는데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셔서 우리들의 왜곡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니깐요
전사전사특전사님 위 주소로 들어가 보세요.
일단 어른한테 속았을지도 모르겠네욤 ㅠㅜ
그리고 PMC는 사실일겁니다.
부산의 모 업체의 선배님과 통화에서도 맞다고 하셨으니
뭔가 결정이 나오면 공개가 되겠지만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을거랍니다. ^^
암튼.. 아.. 당했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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