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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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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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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병장 우선나부터 11.07.14 11:07 답글 신고
    가혹행위 한 사람만의 잘못은아니라고 봅니다 왜 가혹행위를 당하냐 따져야될듯하고요 설상 당하고 재대한 사람들은 로보트태권v입니까? 참을성과 인내심 문재겠죠..
    가혹행위,악습,구타도 이유 없이 이루어지진안다고 봅니다 전 암묵적인 구타를 허용했음하는 1인입니다
  • 레벨 병장 우선나부터 11.07.14 11:10 답글 신고
    정말 행동빠르고 군생활 빨리적응하면 가혹행위나 구타 당할까요? 정말 고참을 존경하면서 믿고따르면 구타를할까요?행혹행위가이루어질가요? 전아니라고봅니다
  • 레벨 병장 리틀조로 11.07.14 11:25 답글 신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님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겁니다. 암묵적인 구타를 허용한다니 -_-
    어떤 이유로도 가혹행위, 악습, 구타가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군생활 하실 때 가혹행위, 악습,구타를 당하고 전역했는데 그게 없어지니까 억울하신건가요? 지금 당장 본인이 또 다시 저런 일을 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좋습니까?
  • 레벨 하사 3 콜라청년 11.07.14 11:42 답글 신고
    저도 구타 가혹행위는 근절 되야 된다고 봅니다만 하지만 우선나부터님 말에는 어느정도 공감은 가는군요.
    요즘애들은 영악해서 구타가혹행위 역이용하는 신병들도 많다죠.
    저 군에 있을때 신병이 했던말이 생각나는군요.
    훈계하고 있는 고참한테 왜 그러십니까? 제가 멀 잘못했습니까? 칠라면 치십시요.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 레벨 병장 우선나부터 11.07.14 11:46 답글 신고
    조로님 착각하지마세요 모든 원인이 자기 자신에있다고 생각은 안해보셧나요? 오로지 구타하고 가혹행위하고 한사람이 잘못입니까? 왜 당하는지를 아세요 군생활해보셨음 아실꺼라 듭니다 그리고 구타가 있느냐 없는냐 차이가 엄청나신걸모르시나요? 군기를목적으로 구타당하면 자기능력 120% 발휘합니다 전 오히려 실보단 득이 많다고봅니다

    제가 당하면 좋냐구요? 전 잘못하면 구타도 당하겠죠 그래서요? 그럼 총들고 다죽일까요? 목매 자살할까요? 머가 잘못된지 모르겠어요?
  • 레벨 병장 리틀조로 11.07.14 12:06 답글 신고
    물론 우선나부터님 말씀대로 구타가 존재했을 때 얻어지는 이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구타가 해서는 안될 행위라는겁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이유로도 구타는 정당화될 수 없죠.
    무언가 필요를 위해서 해선 안될 행위를 암묵적으로 해야된다면
    군기 유지를 위한 살인도 정당화 될 수 있습니까?
  • 레벨 병장 리틀조로 11.07.14 12:07 답글 신고
    사람이 짐승과 다른게 뭔데요. 사람은 생각을 하고 상호간에 언어로 의사를 전달합니다. 그렇기에 인격이란게 존재하고 그 인격을 존중하기 위해 같은 동족간의 살인, 폭력 등 비인간적인 행위를 법으로 금하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 레벨 병장 우선나부터 11.07.14 13:01 답글 신고
    살인까지 예를 드시다니 스케일이 크십니다 군기목적으로 살인을할 사람이있나요?
    조로님이 군생활할때 죽일려고 구타하시는분을보셧나요? 사람과짐승 다르죠 언어 전달도 맞아요 하지만 군은 명령체계입니다 위에서 지시한내용을 자기는 아니라고 무시하면 군댑니까?선임이 이야기하는도중에 말대꾸하고 대들면 언어로 열심히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셨습니까? 밑에 병사가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고있는데말이죠...
    물론 구타는 정당화가 될수없습니다 허나 군기를 목적이라면 허용해야된다고 말씀드린겁니다
  • 레벨 병장 리틀조로 11.07.14 13:16 답글 신고
    제가 살인을 예로 든 이유가 뭘까요? 살인과 폭력은 그 죄질의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만 두 가지 모두 절대 해서는 안될 행위이기 때문이죠. 군대도 오만가지 인간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명령체계를 따르지 않고 선임을 무시하는 사람이 분명 생길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후임을 경험해봤고요. 하지만 저는 대화로 해결이 되던데요? 후임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대화하다보면 후임도 제 말을 받아들이고 이해했습니다.
  • 레벨 병장 리틀조로 11.07.14 13:20 답글 신고
    물론 이런 대화가 씨알도 안먹히는 극단적인 사이코 역시 경험해봤습니다.
    이런 문제아들은 병사가 아닌 군대 조직차원에서 처리해야지 병 상호간 구타나 가혹행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과연 우선나부터님께서 말씀하시는 군대에 필요한 구타가 꼭 순수한 군기와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만 이루어질까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구타가 존재한다면 그 목적은 언제든지 왜곡될 수 있습니다. 군기 유지가 아닌 본인의 쾌락과 재미를 위해서 구타가 생기는거죠.
  • 레벨 병장 리틀조로 11.07.14 13:27 답글 신고
    제가 군생활 할 당시 산 꼭대기에 있는 파견지에서 가혹행위로 인해 부대 전체가 뒤집힌 적이 있습니다. 파견지 왕고가 중간짬 되는 부대원에게 k1 격투기 기술을 연습한답시고 가혹행위를 한거죠. 이유는 그저 재미있어서 입니다. 우선나부터님이 보시기에도 이게 정당한 행위로 보이진 않을겁니다. 님 말씀대로 군기유지를 위한 암묵적인 구타가 허용된다면 이런 비정상적인 엿같은 가혹행위가 비일비재할텐데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 레벨 병장 리틀조로 11.07.14 13:31 답글 신고
    전체적인 군기유지를 위해 그냥 눈감아야 됩니까? 절대 안될 일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구타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말은 살인이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죄의 질은 절대적으로 다르지만 그게 잘못 된 행위라는건 당연한 이치지요.
  • 레벨 소령 1 상승마린 11.07.14 10:58 답글 신고
    하아 ...정말 미쳐버리겠네 정말로 !!!!!!
    저희 아버지도 해병 원사 올해 만기전역 하셨는데 ...
    정신병자 샌님 개쓰레기들 여과없이 빨간명찰 남발해주고
    모군에 개떡칠을 하고있네 증말
  • 레벨 소장 제너시스380 11.07.14 16:04 답글 신고
    역시 마린님 아버님 존경 합니다.

    아버님과 아들이 국가와민족을 위해서

    아버님 전역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축드려요

    아버지께 효도 하는 마린님이 돼시길~
  • 레벨 소령 1 상승마린 11.07.14 20:15 답글 신고
    아이쿠 ..덕담 감사합니다(^^)(__) 36년간의 군생활을 마치시고 이젠
    고향으로 내려 가셔서 전원을 가꾸시고 계십니다. 국민훈장 광복장을 수여하셔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느끼시네요^^ 저희집 가보로 자손에게 물려줄 계획이네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 레벨 일병 긴빠이 11.07.14 11:02 답글 신고
    정말 답답합니다...
  • 레벨 소령 1 내일은형이쏜다 11.07.14 11:18 답글 신고
    이게 무슨 일인지....원사가 왜?? 파장이 점점 커지내요
  • 레벨 원사 3 그대웃어요KR 11.07.14 11:25 답글 신고
    아 ㅠㅠ
  • 레벨 중령 3 소르젠 11.07.14 11:26 답글 신고
    가혹행위를 못버틴 해병들을 나약하다고 몰아붙이는 일부 몰상식한 해병 예비역과 현역들, '내가 군대 있을때는 어쨋네 저쨋네 하면서 이것도 못버티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대다수의 자살을 선택하는 국군 장병들이 단순히 빡센 하루 일과와 훈련 또는 구타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군 생활 해본 한국남자들중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구타안당해본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구타만으로 끝난다면 그거야 참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닐 겁니다.여기 구타 찬성하던 상승이니 1백만양병이니 예비역들 인제 할말이 없지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2:05 답글 신고
    조문은?
  • 레벨 대위 3 blith 11.07.14 11:27 답글 신고
    정확한 원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한평생 젊음을 해병대에 바치고 왜 저렇게 허무하게 가셨는지. 안타깝네요.
  • 레벨 중령 3 소르젠 11.07.14 11:28 답글 신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색히들이 수두룩하네. 왜 그 개인의 잘못을 탓하냐. 그러니깐 저런 또라이들이 생성되는거지. 왜 해병대는 그 책임이 없는거냐? 논리가 잘되면 해병대 탓 못되면 개인탓이냐. 시8 개선의 의지가 없는 꼴통색히들
  • 레벨 대위 3 blith 11.07.14 11:34 답글 신고
    해병대도 책임이 있겠고 개인의 잘못도 있겠죠? 개인의 잘못을 탓하지 않을순 없습니다. 저는 육군 출신 이지만 저나 선배님들이나 군대에서 사고치지 않고 싶었을까요? 다 뒤집어 버리고 싶을때가 많았지만 이 꽉 깨물고 참았던 분들도 많을 겁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20 답글 신고
    소르젠 =
    학교에서도 체벌이 사라지니 학교가 개판돼더군
    군대에서도 말로만 명령해서 절대복종 상명하복하는 강한군대가 만들어질까
  • 레벨 대장 O모범시민O 11.07.14 11:53 답글 신고
    무슨 자살이 유행처럼 되버린것 같네요.
    현실도피 목적으로 자살을 선택되는 행위는 명복을 빌어줄 필요가 없다 생각됩니다.
    본인은 죽으면 그만이겠지만 남아 있는 가족은?평생 가슴 한켠에 응어리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가족...무책임한 행동입니다.오히려 비난받아야 되겠지요.
  • 레벨 훈련병 일루션 11.07.14 12:11 답글 신고
    공감하게 만드는글이네요 때리면 자기능력에 120%를 발휘한다는데 김연아도 매일 처맞고 금메달 땃나보죠 ㅎ 어떤 이유에서건 구타는 정당화가 될수없습니다..갑자기 영화 300에 스파르타 군사들이 생각나는군요 ㅎ
  • 레벨 병장 우선나부터 11.07.14 13:06 답글 신고
    물론 님말씀도 일리가있습니다 허면 지금 이 세대 군병들을 어떻게 군인으로만들까요? 대화? 대책?머가있을까요? 제가 구타를 허용해야된다말을드린건 군기가 잡혀져있던상황이였다면 이런일이 생기지안았을꺼란말입니다 오로지 자기만 알고 이기적인 신병이들어오면 그병사를 위해서 군이 전체가바껴야됩니까?그런병들이 면담이나 대화로 바꿀수있을까요?단합이될수있을까요?
  • 레벨 병장 우선나부터 11.07.14 13:08 답글 신고
    일루션님 김연아를 예를 들었는데요..김연아선수는 10년이 넘게 그일에 매진한사람입니다 엄청난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진겁니다 그런사람과 비교를하다니요 총기난사한 병사도 10년넘게 면담해서 새뇌시키면 바꿀수있습니다 예를 평범한예를 드시죠?
    스케일이 너무크십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18 답글 신고
    자기가 이루고자하는 스포츠분야 스타와
    폭력집단인 군대를 비교하신다면 대략 남감입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2:03 답글 신고
    고인의명복을 빕니다(__)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2:50 답글 신고
    군대내 자살자는 예전부터 언제나 있어왓습니다. 최근 언론의 집중보도로(이쉐끼들 한번물면 절대 않놓죠) 군자살자가 부쩍 많아진거 처럼 보인겁니다. 오히려 예전이 자살자가 더 많았습니다. 별별방법으로 자살한 병사들이 많았지요. 저 군에 있을때 90년군번인데요. 화장실 똥통속에 들어가 죽어서 몇주후에 발견된 병사도 있었고. 농구대에 목매고. 총으로 자기 머리쏘고 하여간 제 부대 뿐만아니라. 인근 타부대에서도 있었지만 언론에 보도된 적은 없었습니다. 당시에는요.....친구도 90년도 초반에 해병에 들어갔습니다. 그친구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2:52 답글 신고
    말에 의하면 자살자 탈영자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군내에서 해결하던 분위기라 언론을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요즘 얘들이 나약해서 자살한다니 하는 소리는 다 헛소리죠.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2:53 답글 신고
    다른 것도 아니고 군대 내 자살에 대해서 개인탓 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2:55 답글 신고
    자기는 잘 버텼다고 다른 사람의 자살을 비난할 자격있다고 보십니까? 군대가 부대마다 다르다는 건 군대 나온사람이라면 상식일텐데요. 같은 부대라도 어떤 지휘관이 오느냐, 누가 막사 내 제일 선임이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나 때는 잘 버텼는데 너희는 왜 못버티냐 같은 생각은 자기 중심적인 생각입니다.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01 답글 신고
    동물들은 아무리 환경이 척박하고 매일 굶고 사는게 힘들어도 절대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살기위해서 발버둥칠 뿐이죠. 하지만 유일하게 인간만 자기연민과 같은 감정을 가졌죠. 그래서 자살도 하게 되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짐승인지 아니면 인간인지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기연민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연민도 없는 짐승은 아니겠지요.....
  • 레벨 소장 맛가네 11.07.14 13:02 답글 신고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15 답글 신고
    군대내 자살자에대한 생각이 마치 사회인의 자살로 생각하시는 오류를 범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군대는 조직이고 단체입니다

    그 단체생활을 못하는 병사를 나머지 소대원이 맞춰줍니까

    아닙니다

    군화가 작은게 보급돼면 발을 군화에 맞추고 군화를 늘려서 신던 시대도있었습니다

    사회에서의 자살과 군대에서의자살은 분명 다릅니다

    군대라는곳은 자신을 버려야합니다

    본인의생각과 육체를 철저희통제당하는곳이군대인데

    본인생각데로 하고싶은데로하면 그것이 군대인가요

    군대라는 특수성을 밑바탕에두고 토론해주세요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3:30 답글 신고
    분명히 군대에서의 자살과 사회에서의 자살은 다르죠.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3:31 답글 신고
    사회에서 개인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고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지만 군대에서는 백만양병님 말씀처럼 단체에 맞춰야 하죠. 그러니 군대 내에서의 자살은 더더욱 그 부대에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야 합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46 답글 신고
    부대원칙에 잘따르고 희생한 다른 다수의병사들은 이상해지는군요
    마치 소수를위해 다수가 희생해야 한나는것처럼 들립니다
    사회는 소수자 배려도 해야하지만
    군대는 소수가 다수를위해 희생해야하는경우다 휠씬 많습니다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4:32 답글 신고
    다수 소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행위가 옳고 그른지가 문제죠 구타는 잘못된 것이고 다수가 참았다고 해서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32 답글 신고
    그 특수성이라는게 예전부터 독재자들이 자주 써오던 말이지요. 군뿐만아니라, 넗게는 국가도 특수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기본법과 권리까지 포기하도록 만든건 우리가 수없이 많이 격고 봐왔습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군대도 시민이 주가된 군대지요. 옛 로마시대처럼 군대와 로마시민을 따로 분리하던 시대가 아닙니다. 아무리 군대라는 특수성이 있더라도 모든게 다 그 특수성때문에 용인될 수는 없는겁니다. 물론 군대의 임무상 군작전의 특수성 때문에 부득이하게 개인의 기본권이나. 인간의 존엄성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34 답글 신고
    까지 침해봤지만. 그렇다고 그것에 정당성을 부여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군대라는 조직은 국민을 지키는 군대가 아니라. 살인자 집단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언제나. 군대의 특수성과 인권을 저울질 해야하는겁니다. 공리주의냐 개인의 기본권이 보장된 인권이냐를 두고 언제나 고민하고 수정해나가야하지 특수성 때문에 용인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41 답글 신고
    국민과 국가를 지키기위해서 자신의목숨을 바쳐야 하는곳이 군대입니다
    군대에 인권을 보장 한다면 아무도 적에맞서 싸우려는사람이 없을겁니다
    죽을게 뻔한 임무를 부여받았는데 난못한다고 인권침해라면서 배째란식이면
    항명해도 인권으로 다 빠져나가겠군요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46 답글 신고
    먼가 큰 착각을 하시는군요. 민주주의 국가는 군대가 국민을 지키는게 아니라. 국민이 국민 스스로를 지키는 군대입니다. 나와 자 가족 그리고 내 조국을 지키는 겁니다. 누구나 군대는 가기싫지만. 권리가 있으면 의무도 주어진다는건 생각이 있는 민주시민이면 누구나 갖추고 있어야할 기본입니다. 싸우기 싫다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을 수있지만.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더많습니다. 군대내 기본권을 지킨다고 전쟁시 도망자가 생긴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군요. 님의 논리가 맞다면 대한민국군민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47 답글 신고
    개념이 없다라는 말과 같은데 제가 한국의 과거 역사적 사실을 봐도 한국국민들은 절대 의무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건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의무였지요.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50 답글 신고
    도망자라고 안했죠 항명이라고했죠
    돌격명령떨어졌는데 참호에 움크리고 명령안들으면 님이 지휘관이면
    항명으로 처벌하실건가요
    인권과 인간의존엄성을 가진 인간이니 그냥 참호에 두실건가요
    다른전우들은 돌격하다가 죽어가면 그 전우들의 인권은 무엇인가요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52 답글 신고
    한국국민이 국가의의무에 충실한건
    강력한 군법이 있어서이지요
    전시에 국가의부름에 불응하면 사형이니까요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57 답글 신고
    그건 인권과는 무관한 겁니다. 그건 그병사가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고 자신의 전우를 저버린 행위이지. 인권을 내세울만한게 아니죠. 제가 위에도 말했다시피 의무가 있으면 권리도 있다는겁니다. 권리를 주장한거 만큼 의무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반대로 의무(돌격)를 다하는건 권리도 주장할 수있다는것이죠. 세상의 철학이 단순히 흑백논리로 못하면 죽어라는 식의 극단적이라면 그어떤 나라나 조직도 살아남을 수없습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4:17 답글 신고
    그러니까 평소 인권에대한 마인드가 잡혀있는데
    전시에 극박한 상화에서 그것이 통하냐고요
    군대라는특수성에 자꾸 인권을 개입시키시면 군대자체가 존재하지못합니다
    그것도 북한과 휴전 분단국가인 한국에서요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37 답글 신고
    그리고 무엇보다 실전상황에서의 군대의 특수성이 아닌 평시의 군대내 자살및 인권침해 사건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용인될 수없는 것이죠,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42 답글 신고
    답답하십니다
    그럼 군법을 전시상황과 평시상황 두가지로 만들어 훈련시키고 병사들을
    통제해야하나요
    평소 훈련이 안돼있는데 목숨거는 임무를 수행할까요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3:52 답글 신고
    그렇다고 구타하고 기본인권까지 침해하면서 훈련한다고 강군이 되는건 아니죠. 그리고 군대의 기본권이라는게 자유의지 보장같은게 아닙니다. 기본권은 인간이 갖춰야할 최소 인권입니다. 고참의 성추행이나. 왕따. 구타. 정신적 고문같은게 군대훈련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들이죠. 제말은 제대로 훈련하고 비인간적인 짓거리는 하지 말자는 겁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3:58 답글 신고
    누가 구타를 허용하랬나요 앞서가지마세요
    구타는 불법입니다
    군대에 인권을 너무 강조하면 그 군대가 생명을 잃는다구요
    군대에 소수자를 배려하면 군대가 유지될수없다고요
    군대가 훈련만 합니까
    훈련이외의 부대정비 청소 훈련 장비류 정비 작업등에서 더많은 문제가
    발생하는겁니다
    훈련을 거부하면 당연 군법으로 처벌받으니 그런일이별로없죠
    비인간적인 행위를 용인하자는게아닌
    소수자의 지시불이행을 다수자의 성실한 병사들과 차별을둬야하고
    선임자와후임자간 지시를 할수있는 체계가 만들어져야한다는겁니다
  • 레벨 원사 3 열혈남아쑤 11.07.14 13:49 답글 신고
    제가 걱정 하는건 전쟁 나면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용맹 스럽게 나라와 가족을 위해 싸울까 입니다. 군대의 목적은 단하나. 전쟁 예방 과 동시에 전쟁시 나라를 국민을 위해 존재 하는것 그러기 위해서 군인들이 어떠한 정신상태와 육체를 단련 시켜야 하는지는....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 필요한계 계급사회에서 무엇인지 부모님 말도 안듣는 젊은 친구들이 군대가서.. 선임 및 직속상관을 말을 얼마나 들을까요? 군인에게 군인정신이 아닌 인권을 운운 하신다면 살인의 기술을 배우는 것자체가 인권 모독 아닐까요?
  • 레벨 하사 3 whtrkxdg 11.07.14 14:00 답글 신고
    강군을 만들고 정신적으로 무장해야한다는건 저도 찬성합니다. 하지만 지그므이 자살사건들이 훈련이 힘들어서 자살한건 아니죠. 왕따니 성추행이 강군을 만드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그런게 정신력을 무장시키는 훈련이라도 돼는겁니까.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4:05 답글 신고
    왕따 성추행이 처음부터 김상병에게 발생한게 아니죠
    김상병의 하극상이 일어나서 발생한것이죠
  • 레벨 원사 3 열혈남아쑤 11.07.14 14:18 답글 신고
    다른말보다 군인 이란 상명하복 직속상관의 지시에 따르는게 군대이며 그래야 군대가 군대 다워 집니다. 그에따른 책임은 상관이 지는것이고요 국방부서 알아서 하겠죠. 우리가여기서 이러쿵 저러쿵 말해봤자. 국민들사이에 벽만 생기는 겁니다. 그것이 북에서 바라는 것이고요. 우리모두 신중합시다. 해병대가 대한민국 군대지 북한군대는 아니지않습니까~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4:33 답글 신고
    병사간문제이니 하극상은아니죠
    하지만 전출오기전 부대에서 선인병에게 대들었다더군요
    해병대에선 기수가있는데 선임병에게 대항한건 하극상범주에 듭니다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4:40 답글 신고
    선임병에게 대들었다면 규정대로 처벌해야지 음지에서 왕따시키면 안됩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4:54 답글 신고
    선임병에게 대들었을때 병사간 처벌규정이없습니다
    그러니 기수열외라는 극약처방을 하는것이죠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5:10 답글 신고
    선임병에게 대들었을 때 처벌 규정 있습니다. 단 소대장이 하게 되어 있죠.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5:13 답글 신고
    군 규정에는 이렇게 되어 있을겁니다. 병 상호간의 지시와 명령은 금한다 명령권은 지휘관 지휘자에게 있다라고요... 하지만 이 부분을 잘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대장이 "내무반 청소해라" 라고 명령을 합니다. 소대장은 볼일이 있어 나갑니다. 그리고 상병이 이등병한테 담당구역을 청소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등병이 개깁니다. 이것은 병 상호간의 하극상이 아닙니다. 엄연한 명령불복종이죠. 소대장 명령을 어긴것과 똑같이 처벌 받게 되어 있습니다.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6:50 답글 신고
    병사간 일어난일을 해병대가 남자답지못하게 소대장에게 일러바쳐서
    처리할까 싶습니다
    저라도 못하죠
    판에박흰 이야기는 사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가장 해병대다운 상식으로 문제를 바라보세요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22:06 답글 신고
    병사간 일어날일을 소대장에게 일러바치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라... 백만양병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런 인식이 문제를 키우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간에 싸움이나 괴롭힘이 있다면 선생님이 나서야죠. 학생들끼리 잘 해결되면 괜찮지만 누군가 자살이라도 하면 그 다음엔 누가 책임집니까? 군대도 마찮가지 입니다. 부대내에 문제와 갈등이 있어도 소대장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 해병대의 자존심입니까? 해병대 소대장은 해병대가 아닌가요?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22:09 답글 신고
    군대란 규정과 계급 그리고 임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부대 내 문제가 있어도 부대장에게 보고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엄연한 직무태반입니다. 부대 내 문제를 소대장에게 말하지 않는 것은 남자다운 것이 아니라 군인답지 못한 것입니다.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23:03 답글 신고
    판에 박힌 이야기는 사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요? 그 판에 박힌 이야기조차 제대로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해병대다운 상식이요? 저는 해병대를 나오지 않아서 해병대의 상식은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다면 상급자에게 보고하라는 것이 제가 군대에서 배운 첫번째 상식이었습니다. 해병대도 군대고 군인이라면 상급자에 대한 보고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 레벨 하사 3 양카척살 11.07.14 23:03 답글 신고
    백만양병님 글은 잘읽었습니다..
    병사간 일어난일을 해병대가 남자답지못하게 소대장에게 일러바치는건 안되고
    남자들이 유치하게 똘똘뭉쳐 한명을 왕따시키는건 괜찮다는 말씀이신지요??
    제가 볼땐 소대장에게 보고하는게 왕따시키는 비열한 행동보다 남자답다고 보여지는데요?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4:36 답글 신고
    인권과 임무수행은 하등 상관없습니다 구타를 참는 것과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죠 오히려 자존심 강하고 자의식 확실한 친구들이 구타는 못 참는 반면 실제 임무에ㅓㄴ 충성을 다합니다
  • 레벨 중장 육포짱 11.07.14 14:37 답글 신고
    참나,,,ㅡㅡ;; 보다가 웃겨서..김연아 예로 드는건 뭔가요'???

    저기요 목마른 말 100마리 강가로 끌고 가는게 힘들까요???

    물 싫어하는 말 1마리 강가로 끌고가는게 힘들까요???

    자기가 좋아서 하는 자기가치 높이는 일 하고,,,
    싫어서 억지로 강제성을 띄는 군대하고 비교가 맞다고 보시나요???

    ㅋㅋㅋ그저 웃지요..ㅋㅋ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4:46 답글 신고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군대내에서 병 상호간의 구타는 규정 위반이라는 겁니다 인권이고 계급이고 간에요 계급도 법과 규정에 의해 생기는 겁니다 문제가 있다몀 규정대로 처리해야지 사적인 폭력으로 해결한다면 당연히 비난 바을 일이죠
  • 레벨 대령 1 백만양병 11.07.14 14:51 답글 신고
    첯단추를 누가잘못끼웠나요
    잘하고있는데 전우애가 유별난 해병대에서 후임병을
    가혹행위먼저했을까요
    김상병은 그만의 유별난 행동이있었던겁니다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15:15 답글 신고
    첫 단추를 잘 못 끼웠다고, 유별나다고 가혹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물론 가혹행위를 한다고 동료를 총으로 쏘는 행위는 더욱 더 안됩니다.
  • 레벨 상병 싼토니오 11.07.14 17:52 답글 신고
    요조쪼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레벨 대위 3 제왕성 11.07.14 17:59 답글 신고
    사회적 문제가 될 발언일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이 군입대가 의무가 아니였다면 "아 그런가" 했겠지만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이 현역으로 군생활해봤잖습니까.

    모난 돌이 정맞는겁니다. 솔직히 학교 다닐때도

    왕따들 꼭 한두명 있죠.. 괜히 왕따인가요? 왕따 당할 이유 다 있습니다.

    군대라는 곳은 군기가 생명입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주고 편하게만 해주면 뭐하러 군대갑니까?

    기숙사 생활을 해야겠죠.

    구타가 문제라 이번 일이 생긴 것이 아니라

    정신상태가 해이해져서 이런 일이 생기는겁니다.

    결국 부적응자의 문제
  • 레벨 대위 3 제왕성 11.07.14 18:05 답글 신고
    요즘 군대는 선임병이 후임병한테 명령도 못한다던데..

    그게 어디 군대입니까?

    선임병은 선임병에 맞는 대우를 후임병은 후임병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군기초가 확립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편의와 개개인의 취향.. 조금 더 편한 군대를 지향해오다보니

    이런 상황까지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FM일때가 제일 군대다운 모습인거죠
  • 레벨 소령 2 본좌LEE 11.07.14 21:43 답글 신고
    븅신새끼 그랄꺼면 머하러 해병대 갔더냐.... 에휴... 상태 새끼 하나땜에 여럿 죽네..
  • 레벨 중사 3 9118 11.07.14 23:25 답글 신고
    이 소식을 듣고 한동안 Panic에 빠졌습니다. 스스로 생명을 저버린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지만.. 아.. 해병대.. 요즘 정말 왜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지.. 이젠 답답을 넘어 허망하군요.
  • 레벨 중장 꽃게문어고래 11.07.14 23:33 답글 신고
    해병대는 조속히 해군으로 통합되어야 군기가 바로선다
  • 레벨 대장 연비1등급 11.07.14 23:45 답글 신고
    해병대는 이미 해군 소속입니다. 또 해병대는 해군과 다른 임무와 성격을 지닙니다. 최근 불미스런 일이 생겼다고 해병대 해체나 타군과의 완전통합을 주장하는 것은 빈대 한마리 잡자고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원사 2 천억남아 11.07.17 13:27 답글 신고
    육군GP 사고때, 해당 사단 해체 해야했었는데,,,, 이런식인가??
    놀아도 적당히 돌아야죠
  • 레벨 대령 3 옥씨기파라요 11.07.16 00:08 답글 신고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원사시면 30년이상 군생활 하신분인데....
  • 레벨 원사 2 천억남아 11.07.17 13:25 답글 신고
    사회에서의 자살과 군에서의 자살이 연관성이 많죠...복잡한세상, 거기에 따른 정신 분열과 정상인 사이의 경계에 사는 사람들...20년을 살면서 부모도 못고친걸 군에서 몇개월 교육 받고 고친다구요??? 어불성설이죠!!
  • 레벨 중장 깨몽이 11.07.18 01:54 답글 신고
    ...
  • 레벨 일병 난멋져 11.07.18 11:03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대장 boyscout 11.07.19 05:57 답글 신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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