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의 확신이 서지않는한 맹호와의 전투는 피하라"
전 이 문구를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얼마나 월맹이나 베트콩들이 맹호를 두려워 하는지 알겠죠.
그리고 지금 현역이나 제대하신 맹호 여러분들 자부심을 가지세요...
전통이나 자부심은 어느 누가 만들어주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죠...
웬지 길가다 맹호만 봐도 정말 친근한 느낌이 들더군요.
비록 맹호 출신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을 부러워하는 어느 예비역으로부터...
한국군 최초의 창설부대
한국군 최초의 38선 돌파부대
한국군 최초의 기계화부대,
한국군 최초의 해외파병부대
한국군 전투서열 0순위의 천하제일부대
또한 미국 성조지에서 선정한 인류역사상 10大 强軍중 두번째로 맹호부대를 선정.
(미 해병대, 불란서 외인부대등과 동급)
일반 보병부대 7개 사단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죠.
역시 자랑스러운 맹호부대....
::: 맹호부대 창설 :::
1945년 해방후 우리나라에 1947년인가 국방경비대가 창설됩니다
좌우 이념차이가 많을때 우리나라에 각지역에 연대급 부대가 창설되지요.
제1연대, 2연대, 3연대 기타등등...
예전에 여수반란사건등 이때 부터 국방경비대 예하부대
그때는 연대급부대가 최초의 전투 및 토별작전수행합니다
그후 한국전쟁 발발전 우리나라는 군편제가 있었는데
1,2,3,5,6,7,8사단 그리고 "수도사단"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8개사단이 한국전쟁 발발전 있었던 부대이고 9사단부터는 전쟁후 창설된 부대입니다.
1사단은 우리나라의 육군편제의 기준사단입니다
38선 돌파 및 최초창설 부대가 아닙니다
월남전 발발시 당초 1사단 보내려다 우리나라 편제의 기준이라 수기사 맹호부대가 갔답니다.
그때 차출함 지원병 독자제외 1등사수이상 태권도 유단자등
지원병 차출하여 강원도 홍천에서 교육받고 베트남전 투입..
전쟁후 미군원조하에 기계화부대로 개편했답니다.
한국최초의 기계화부대입니다..
육군본부 사단장 서열1위가 수기사 사단장이랍니다.
수기사가 육군의 기준이기 때문이죠.
어쨌튼 육군 최초 창설부대이기 때문에 몇사단이라는 호칭이 없는거랍니다.
전투력 순위 0순위라는듯이 0사단 이라고도 하네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원래 수도경비사령부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수도사단이.
수도사단은 수도권방어를 가진 정예부대입니다
하지만 수방사랑은 별개랍니다.
그리고 6.25당시 사단장이였던 송요찬장군이 미군들로부터 타이거송이라고 불리기 시작하면서
타이거부대라고도 불리워진 것이 오늘날 맹호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월남전철수직후인 1973년 한.미방호조약에 의거하여
한국군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개편되었습니다.
10월 1일이 왜 국군의 날이 되었는지 아십니까?
그건 26기계화 보병여단(혜산진 부대)이 10월 1일날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했던 기념으로 국군의 날이 되었죠.
정말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소설 "데프콘"에서 맹호부대에 관한 짤막한 글이 있대여.
데프콘은 전쟁소설인데여~ 우리나라가 전쟁중 위급한 상황이 되서 "맹호부대를 출격해야겠습니다"
그랬더니 나라의 중요한분이(?) 맹호부대 정말 위급할때 보내야한다...는식으로 나오더래요..
한마디로 맹호부대는 위대하다구 맹호부대를 나온업빠가 자랑하듯이 말하더라구여~캬캬
울 앤덜 정말 멋있지 않습니까?
정말 멋진부대에 있는 앤을 위해 우리 더 이뻐해주자구여~
맹~~~호!!*^^*
세계 역사상 10대 강군 중 하나...
'한국을 넘어 세계의 부대로.'
육군맹호부대가 최근 부대 창설 50주년을 맞았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등을 통해 한국군의 대표적 지상전력으로 자리매김한 부대는 창설 반세기 전통을 발판으로 제2의 부대도약을 준비중이다. 보다 상승된 전투력을 창출해 세계 최정예 부대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 새로운 천년을 앞둔 부대의 각오이자 목표이다.
부대의 모체는 지난 49년 6월20일 서울 용산 삼각지에서 창설된 수도경비사령부. 부대 정비가 채 끝나지도 못한, 창설 1년만에 터진 6·25전쟁 초기 한강 방어전투에 투입돼 지연작전을 벌였다. 낙동강 방어선인 기계·안강지구 전투에서는 북한군 2개 사단을 격멸했다. 50년 10월1일에는 38선을 돌파, 함흥·성진·길주 등을 거치며 북진을 거듭해 청진을 점령하고 혜산진까지 진격하기에 이른다. 51년 설악산 및 향로봉 전투, 52년 수도고지 전투 등에서도 북한군 정예부대와 격전 끝에 빛나는 승전보를 올렸다. 전쟁기간중 32회의 전투에 참가, 적 사살 9만1천5백16명, 포로 9천2백50명, 무기노획 3만1천1백24정의 전과를 거둬 3회의 대통령 표창과 1회의 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대의 전투력이 세계의 관심을 끈 계기는 베트남전. 65년 한국군 최초로 베트남에 파병돼 73년 3월20일 철수할 때까지 군단급 작전 4회, 사단급 작전 26회, 연대급 작전 1백89회, 대대급 작전 9백55회를 치르며 월맹군 1만8천1백16명을 사살하고 3천9백14명을 포로를 잡아 참전국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전공을 세우게 된다. 이 때 세계의 언론은 '타이거 디비전(Tiger diuision)'이란 이름으로 맹호부대의 활약상을 극찬했으며 미국의 군사전문잡지 '성조지'는 이스라엘 특공대, 프랑스 외인부대, 미국의 패튼 전차부대 등과 함께 세계 역사상 10대 강군으로 맹호부대를 선정하기도 했다. 베트남에서 돌아온 부대는 부대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맞는다. 1973년 한국군 최초의 기계화 사단으로 개편된 것이다. 86년에는 한국형 전차(K-1)를 도입함으로써 전력강화를 가속화했다.
이처럼 지상군 전력의 핵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부대는 '최강의 부대'라는 명예에 걸맞게 유사시 적 도발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전투장비 점검의 생활화로 즉각 출동태세를 갖춰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화력시범과 야외기동훈련 등을 통해 '싸워 이길 수 있는'고도의 전투력을 연마해 나가고 있다. 최강의 전력을 유지,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강도높은 교육훈련에 매진, 적에게는 전율과 공포를, 국민들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부대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창설 이후 대통령 부대표창 10회를 비롯 우방국 대통령 표창도 6회나 받았고 각종 훈련과 측정에서 육군 최우수 부대로 선정된 사실은 부대의 우수한 전투력을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증거가 아니겠냐"고 반문하고 "중요한 것은 이같은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전투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는 장병들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부대는 최상의 전투력 건설을 위해서는 장병들의 단결과 화합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아래 정과 사랑이 넘치는 병영환경 조성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우애가 충만된 병영 분위기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력강화를 외치는 것은 허공에 메아리만 퍼지는 것과 다를 게 없다는게 지휘부의 생각. 이에 따라 전우애를 해치는 병영악습 제거에 힘을 쏟고 정기적인 장병 면담을 통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적극 해결에 나섬으로써 병사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간부들이 항상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둔지 인근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도 단위부대별로 펼치고 특히 전군에서는 처음으로 '헌혈은행'을 설립, 장병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줌으로써 병영가족애를 고취하는 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조국의 심장부를 지킨다는 뜨거운 자부심으로 중단없는 전진을 계속해온 육군맹호부대. 흙먼지를 일으키며 돌진하는 전차의 모습처럼 전투력 제일주의를 향한 부대의 몸짓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박진성 기자】
80년~90년 초반 맹호선배님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매일아침 방독면 구보...ㅎㄷㄷ 방독면 쓰고 몇십미터 뛰기도 힘든데...ㅋ
한 160명 교육받았는데 저는83번 훈련병
20명전경,20명타부대,수방사로간 동기들 뭐하고 있을런지
저도타부대로 갔지만 맹호에 남아있던 동기들 생각나네요
교육만받고 타부대에서 생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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