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뱅이들이 꼭차를양카로 만들어서다니지 오프도안뛰면서 오프튜닝을하지않나
단체로몰려다니질않나 물론신호잘지키고 양카짓안하는 운전수는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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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고니 님이 쓴글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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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란도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타서 그런지 양카가 많네요.... ㅡㅡ;그리고 그 옆에는 양아치 같은년도 같이 앉아있구요!!! ㅋ
저도 옛날에 코란도 때문에 죽을뻔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정말 죽을뻔 했슴돠~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도 가슴이 쿵쾅쿵쾅 뛰죠 ㅠㅠ)... 왠지 코란도는 정이 안가더라구요.... 화물차를 가지고 뽀대도 안나는 튜닝을 하지않나.. 다른사람 생명신경 안쓰는 난폭운전을 하지않나.... 암튼 정이 안가는 차입니다.
물론 깔끔하게 튜닝하고 매너좋게 운전하는 오너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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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꼭 님이 쓴글 [200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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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갈려구...
가고 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서...
만남의 광장으로 바로 들어 갔지요...
화장실을 해결 하고...
다시 출발 하려고 하는데...
제 차 옆에 있던...
깜장색 코란도...
커풀이 탔더군여...
오디오는 순정에다가...
무슨 볼륨을 그렇게 올렸는지...
스피커 찢어 지는 소리가 나더군여...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여자가 앉아서 음악을 듣고 있데요...
창문 다 열구...
나는 볼일 다 봤으니깐...
시동 걸고 출발 할라고 하는데...
갑자기 남자 넘이 오더군여...
그러더니 창문 을 두드리더군요...
"아저씨 이거 차 빼다가 기스 나면 어떻게 할꺼에요?"
"문도 못 열겠잖아여..."
진짜 황당 했습니다...
문을 왜 못 여는지...
그래도 걍 좋은 맘으로 가려구...
"예...^^* 죄송해요... 금방 빼드릴께요...ㅋ"
이렇게 말 하구 차를 뺐습니다...
그랬더니 쫙!~ 째려 보데요...
순간 기분이 확 상하더군여...
그래서 차를 빼서 가려구 하다가...
걍 구석 탱이에 다시 차를 댔습니다...
그넘 출발 하면 쫓아 갈라구...
바로 출발 하더군여...
쫓아 갔습니다...
슬슬 속도를 올리더군요...
제가 먼저 차선에 진입 했습니다...
치고 나갈려니깐...
헐@!~
미친넘 깜빡이도 안 키구 걍 들이 대네요...
걍 봐줬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뒤를 따라 갔지요...
운전을 못 하는 건가?
제차 한 80밟았는데...
진짜 바로 코 앞에 있더군여...
가뿐하게 제겼습니다...
헐@!~
이넘이 기분이 상했나...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 오더군요...
도망 갔죠...ㅋ
비상등 켜니깐...
쌍라이트 비추대요...ㅋㅋ
슬슬 백밀러 보면서 도망 가고 있는데...ㅋ
차선 다 비어 있는데...ㅋ
2차선으로 끼어 들어 오더니....ㅋ
바로 칼질 해서 가버리네요...ㅋㅋ
뒤뚱 뒤뚱...ㅋㅋ
진짜 보는 제가 안스럽더군여...
차체도 높은데...
ㅋㅋㅋ
얼마나 무리를 했는지...ㅋ
뒤뚱 뒤뚱...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급 브레이크...ㅋ
헉-_-
순간 움찔 했습니다...
저도 급브레이크...ㅋㅋ
기분이 더 상하더군요...ㅋㅋ
제차 아직 3800km밖에 안뛴 새차 입니다...
지금 길들이기 하느라구...ㅠ.ㅠ
진짜 이빠이 밟아야 120km정도 밖에 안 밟습니다...
걍 꾹 참았죠...
그러구 걍 갔습니다...
근데 이넘 길을 비켜 주네요...
그래서 가고 있는데...
이게 재미 들렸나?
또 칼질...
헉-_-
진짜 이제는 참을수 없다...
나도 밟아 주겠다...ㅋ
비상등 켰죠...ㅋ
클락션 울리면서...
아무 미동도 없데요...ㅋ
저도 옛날에 라노스.5... 누비라.8... 그렌져.0타면서...
칼질 무쟈게 하고 댕겼었습니다...
그게 최곤줄 알았습니다...
진짜 뽀대 나는줄 알았어여...
도저히 참을수 없더군요...
비상등 키고...
걍 때려 밟았죠...
붕@!~하더니...
제껴버렸습니다...
그넘 황당 한지...
쌍라이트 쏘면서 따라 오데요...ㅋ
그때 제 차가...
시속 140km정도...
진짜 몸소 느끼는 거지만...
다이너스티 서스 엄청 소프트 하더군여...
살짝 틀었는데...
출렁 출렁...
그래도 걍 쐈지요...
슬슬 서서히 속도는 올라 가고 있는데...
150...160...170...180...190...200정도 되니깐...
아예 백밀러 에서 사라졌더군요...
ㅋㅋㅋ
역쉬 다이너스티 잘 나가는거 같에요...
근데 새차에 무리가 안 갔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28살 밖에 안 됐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제발 고속도로에서 걍 편하게 가고 있는 차한테 시비좀 걸지 맙시다...
진짜 이제는 배틀 하는것도...
가정이 생기고 그러니깐...ㅋ
찔끔 합니다...
앞으로...
안전 운전 합시다...^^*
ps:글구 코란도 씹세야... 너 때문에 수원으로 못 빠져 가지구... 돌아 가지구 왔어...
너가 기름값 줄꺼야? 씨발아 내 차는 기름을 많이 먹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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