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않게 여자친구가 임신을해서 몬생각으로 결혼하자해서
어쩌저쩌하니까 결혼을했고 얼마안지나 애가낳오고
솔직히 애한테도 정도안주고 와이프랑 매일싸우고..
그러다가 와이프 친정으로 애랑같이 도망가고
그렇게 3달을 패인처럼 지냈네요 와이프가 몇일전에 애를 대리고왔는데 애가 3달만에 너무커서 놀랐는데 오랜만에 보는 아빠인데 저한테 안아달라고하는데 마음이 울컥했네요
제가 밤에일해서 애는 부모님이 봐주시지만 지금 도 보고싶네요... 오늘 혼자 홈플러스를갔는데 체리를좋아한대서 체리를샀는데 옆에있던 키위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키위도 샀는데 수박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수박도 샀네요...
애가 먹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배고픈것도 잊혀지더라고요.. 에휴 저도 정나차릴때가 됫나봐요...
시배목 가장형님들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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