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모트라인 입니다. 요몇일 게시판을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심경고백을 술김에 싸질러 버리는 실수도 좀 하고.. 뭐 그러다 보니 좀 더 인간적으로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된듯 홀가분 하고 좋더라구요. 아무튼.. 내용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테니..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번 폴쉐터보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차가 출고된지 얼마안된 신차라서 운행에 대한 부담도 있었고 소프트웨어 자체가 저보다 더 영민해서 사실 차에게 강간 당했다고 해야 할 정도로 굴욕적인 시승 였습니다. 나름 조지고 싶었는데 뜻대로 잘되지 않았네요.. 이런걸 경험삼아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추상적인 언어사용을 남발하지 않음.
제가 지금까지 국내의 수많은 시승 리뷰를(모 유명 방송 포함) 보면서 가장 불만스러웠던 점이 뭐냐면, 너무나 추상적인 느낌의 표현을 남발한다는 것이에요. 코너링의 느낌을 그저 '다이내믹'이란 단어로 끝내버리고 가속력은 '으아 몸이 시트에 파묻혀요', 제동력은 '으아 내장이 튀어나올 거 같애요!', 인테리어는 '럭셔리'라는 단어로 다 요약이 돼버리고... 솔직히 차를 글로 배운 사람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이런 표현은 잘 와닿지가 않아요. 도대체 '다이나믹'이 뭔지, 왜 '다이나믹'한지를 설명을 안 해주고 그저 '좋다' 혹은 '나쁘다' 따위의 '주관적 느낌'만을 얘기하니 리뷰하는 차를 안 타본 시청자 입장에서 저는 도저히 공감이 안 됐거든요. 반면 모트라인의 시승리뷰는 코너링, 제동력, 가속력 등의 퍼포먼스를 시승차의 기계적 원리에 기반한 설명과 적절한 추상적 표현으로 대단히 이해가 잘 되고, 내가 가진 차와 대략 어떤 느낌으로 다른지를 수월하게 비교할 수가 있어요. 제가 모트라인 시승 리뷰를 보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임.
2. 너무 경직되지 않은 언어.
차의 역사적 설명과 기계적 원리를 설명하면서도 목소리의 톤이나 발음, 단어나 문장 등이 전혀 이질감이 없고 마치 친한 지인이 설명해주는 것처럼 편해요. 그래서 같은 내용이더라도 되게 이해하기 쉽고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라는 게 제 느낌임.
3. 쓸데없이 영상이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좋음.
하.. 어떤 리뷰들은 리뷰 중간중간에 너무 화려하게 편집한 영상들을 정신없이 끼워넣는데(시끄러운 음악까지 곁들여), 이게 물론 지루하지 않고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겠으나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오히려 리뷰의 집중을 흐려서 보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모트라인은 그런 게 '너무 지나치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4.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느낌도 얻어갈 수 있음.
노사장님 옆 조수석에서 시승 느낌을 말씀해주시는 분의 역할이 주는 재미와 내용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구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감상하겠습니다.
모트라인 시승기는 서킷주행 + 자동차 전문용어만 사용해서 너무 딱딱 합니다.
하지만 딸기케이크님 시승기는 일반인이 알기 쉬운 설명과...옆집 형이 들려주는 이야기 같아서 좋음
똑같은거 자주 봐도 지겹지 않음....
그리고 아무리 시승기지만..일반 공도에서 과속해서 교통법규 위반하시는건 좀.....
그분은카메라리뷰가 굿 님말대로 아무옆집형도 차보면서 책읽으면 그렇게 할수있을걸요 그건시승기가아니고 그냥 차보고감탄하기 같음요 차리뷰하기엔 많이부족한걸 본인도 알걸여
그리고 일반공도에서 법규위반이라 함은 순간 가속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추월을 위한 순간 가속을 잠시 한거구요 문제가 된다면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의 특성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네요 ;;
조언 감사합니다
님은 공도에서 60키로 80키로 도로에서 딱 그만큼만 달리시나 보네요^^
노사장님 , 저번에 질문드렸었던건데 ^^..
터보가 카레라4s 보다 1억을 더주고 살만한 차이가 있나요~?
말씀하시는 승차감이라든가, 편안 머신이 다 알아서 해주는 것또한 카레라4s도 적용이 되는건지 궁금해요!!
앞으로도 재미나게 잘 보실수 있도록 ..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제가 문의했던... 현대에서 속옷도 이제 판매 하냐고 물어봤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모트라인 사이트에서 시승영상 보는데 자꾸 영상이 우측으로 1/4쯤 잘려서
나오는데 그거 제 컴터가 이상한건가요?
글쎄용.. 저는 안그랬는데.. 안그래도 오늘 개발자 프로그래머 나오면.. 유투브에 광고수익 나는지도 좀 알아보고..
카카오티비로 이제 방영된다고 하니 그것도 좀 알아보고.. 그리고 말씀하신. 우측으로 짤린다는것도 점검할께요.
혹시 운영체제가 뭔데용.?
암튼 거기서 못보고 보배와서 시청하네요 ㅋ
앞으로도 좋은영상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달리기 좋은 도로는 용인-평택간 45번 국도 좋습니다
커브도 간간히 있고 직빨도 간간히 있고
카메라다 제가 알기로 평택방향으로 3개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가 별루 안다녀서 좋은 도로네요
넵 지금 모트라인 사이트는 아직 정식 오픈 전 단계로 이것저것 손을 좀 보고 있는중이라
매끄럽게 구동되지 못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당.
추천하고 갑니다.
그래도 100~110, 80 속도에서의 항속연비도 살짝 궁금해지네요 ㅎ
비싼차라고 무조건 초고속이 아닌 가끔(?)은 느긋한 주행이 하고싶어 질 때 있잖아요 ㅎ
다음리뷰하실때는 요런것도 반영해주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ㅎ
끝으로 너무 재미지게 잘 보고있습니다. 저처럼 차에 관심은 많지만 자세한건 모르는 사람들에겐 전문적인 용어보다 머릿속에 팍팍 와닫는 현장용어가 더 듣기좋네요 ㅎ
힘내십숑 !!!
근데..제가 좀 조지는 스타일로 시운전을 하니깐.. 항속운전에 대한 연비 계산이 잘 될랑가 모르겠네요..
간선도로 같은곳 쭈욱 달릴때 한번 유심히 볼꼐요.
근데 제가 전문적인 용어보단..현장용어를 많이 쓰는가부죠..? 윗분은 제가 전문적인 단어가 많아서 어렵다고 글을 적어놨든데..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용.
아무튼 너무 감사합니당.
갠적으로 포르쉐 빠돌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디자인이나 황홀한 배기음 만으로 사람을 홀리는 이탈리아 차보단
철저히 기계적 감성에 충실하고, 뭐 하나 놓치지 않는 포르쉐가 차는 역시 갑인거 같더라구요.
제 생각으로는 기술력만을 놓고 볼땐 포르쉐 = 페라리 >>> 람보 요정도 인거 같은데 노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ㅎㅎ;
질문이 좀 추상적이긴 하지만 노사장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매주 좋은 영상 느무느무 감사합니당^^;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그러다 보니 일반적인 관점에서 폴쉐가 앞선다 하지만 ..달리면서 갖춰야 할 요소들은 페라리 또한 만만치 않아요.. 거기에 감성과 디자인.. 네임벨류까지..
그런 이유로 외국에선 흔히들 하는 말이 이거저거 다 타도.. 실용적 스포츠카를 선호하는 사람은 폴쉐로 돌아오고.. 감성적 스포츠카를 원하는 사람은 페라리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그 둘은... 제가 보는 관점에서 같은 조건에서의 경쟁 차종은 아닌듯 하다라는게 .. 결론입니다.
좀 애매하게 결론이 났는데요.. 그건 뭐.. 방법이 없네요.. ㅜㅜ
감사합니당.
그냥 조지고 보픈되고 줫나빠르고 줫나 컨트롤 잘된다 이것만 알아듣고 가격만 듣고
드림카라고 생각하고 그냥 이횽 줜나 잼따...이걸로끝~~~!~ 싱글벙글
그렇게 늘 긍정적으로 모트라인 영상을 .. 감상해 주시길 줫나 부탁드립니다.
줜나 감사하고 개즐겁네요.. ^^
다음에도 리플 다는지 ..지켜 봅니당.
제가 바로 그 나이 든 사람입니다. ㅋ 그래서 터보 대신 카레라 S를 질렀어요. 절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T.T
(근데 GT3는 거대한 날개가 달렸는데도 멋져보이니... 아흑...)
나이드신 분들이 선택에 문제가 있다는 발언은 절대 절대 아니였구요.. 그런말을 종종 어른들한테 들었기에
저도 그렇게 말한 것 이였습니다.
근데 저는 터보 날개달린 웨일테일 스타일 좋아하는지라..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암튼 그리고 GT3RS의 날개는 그냥 드림이죠... ㅋㅋ
현재 현실가능한 꿈이.. GT3RS를 .. 타는것이니 만큼 저는 그차를 아주 사랑합니다.
현실은 미니를 사고 싶어 안달난 상태구용. ㅋㅋ
암튼..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공감할수 있는 영상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우리나라 딜러쉽은... 너무 날로 먹으려고 하는군요.
소비자가 똑똑해지면 저런건 충분히 소보원/공정위에 이의제기가 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수동도 좋고 오토도 좋고.. 더블클러치도 좋고 그냥 발란스 좋고 튼튼하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말리그님 만세^^ 감사합니당.
레인지로버보그, 벤츠e클래스쿠페조합과
포르쉐터보, 벤츠e클래스조합중 어느게더끌리시나요
페라리는...20대에타기에 너무 무리인것같내요
포르쉐터보 맥라렌570 아우디r8 셋중에 뭔가더끌리시나요
마지믹 슈퍼카 라인에선.. 무조건 멕라렌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노사장님은 리뷰전 공부를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차량의 역사까지 덤으로 들으니깐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아참! 전에 쪽지로 국산차 리뷰도 부탁드렸었는데요 제차 길들이기는 대충 끝났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현대차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음 합니다~~~ 저는 i30차주입니다!
노사장님 힘내세요!!
최근 잡혀있는 스캐쥴 다 진행되면.. 국산차 리뷰 들어가니까.. 그때 연락드릴께요..
그차는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차들과 함께 리뷰를 진행 할 생각입니다.
골프나 푸죠 중고라인으로요..
실 구매자의 시각에서.. 리뷰를 진행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제 번호를 알고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모르면 쪽지 주세요..카톡으로 연락하시죠.
근데 너무 비싸다는거.....
추천을 누르면서 눙물을 흘립니다... 또르르..ㅠㅠ
시승기는 언제네 잼나게 잘 보고있습니다ㅎ
긏만 저는 안사용.. ㅋㅋ
눈물을 담아 보내주신 그 추천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잼나는 시승기를 위해 달려 가겠습니당. ^^
그리고 세덴님 오늘은 .. 댓글이 좀 많이 늦으신거 같아요 다른영상때에 비하면..
움마~ 보배예능인 노사장님 대구는 언제 조지는겁니까~ㅋ
내일 이쪽 일 마치고.. 샤워한다음.. 밥먹고 출발합니다.. 거기서 11시에 조인 하기로 했습니당.
시간 되시면 오세용.. 우리 다같이 참여하여 재미난 영상 만들어요.
앞으로도 퍼빽트 한 영상을 위해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당. ^^
떡은 먹는게 아니고 치는거라 배웠습니당.
그치만 몰빵해서 사야 할 차는 아닌듯 합니당. ㅋㅋ
다음에도 댓글 부탁 드립니당.
감사합니당.
Suv에서... 1억이넘지않는
Suv를 고르다보니
2016 q7 bmw x5 xc90이있는데
아버지가 ml이셔서...저셋중에는 어떤게더나을까요...닥치고 레인지로버스포츠인가여ㅋㅋㅋ
글고노사장횽좋은게정말댓글을일일이다읽어보시고 댓글도 잘달아주시네요 빨리아벤보고싶다!
나쁘지 않군요 비 올거 같은데 조심운전 하세요
이따저녁에 첫 원정 출장인데 우천진행이 될거 같네요 ㅜㅜ 쌈빡하게 촬영하고 싶었눈데
구형 997 mk2 카레라s 모델타보고. 지렸던 기억이있네요.. 해운대 벤츠매장갔다가 옆에 포르쉐매장가서 한번 타봣었는데..
언젠가 성공하면 .. 꼭 S8 과 gt3 두대 구매하고 싶네요 잘봤습니다... 저도 노가입니다. ㅋㅋ 노사장님
김비서도 이뻐요 매력터져
요즘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게 될겁니다
노사장님 보는 재미에 채널고정인디!!
유툽으로 모트라인 역주행 한번 달렸어요 ^^
담엔 엔트리급 차종으로도 비교 시승 부탁 드려요
특히 ats또는 cts 등요
제가 타본 엔트리급중에 가장 익사이팅하던모델이라 사장님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요
밋밋하게 달리면서 차를 평가 할수도 없고 매번 서킷가서.. 일반도로와는 전혀 상관없는 서킷주행으로 느낌을 전할수도 없고.. 해서 앞으로는 좀 더 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계기반은 찍지 않는것이고 순간 가속은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잠깐 악셀전개 한거니.. 어쩔수 없는 상황 이였습니다.
가급적 가속은 하지 않을것이며 계기반 노출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늘 신선한 영상 감사해요^^
추츤~
감사합니당. ^^
그래서 신고하고 갑니다♡
담엔 내가 사마. ^^
레브메칭 끈적하게 탈라면 싱글클러치로 가야 합니당.
후까시드라이브 라면... 스포츠촉매에 머플러 구변만이 진리 입니당. ㅋㅋ
엔진 마운트에 대한 설명은 약간 어려운것 같아요, 오버스티어에 대하여 구조적인 메카니즘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문의 하신 내용은 더 쉽게 풀어말하게 되면 쓸데 없는 부연 설명이 너무 길어지고..
저또한 그리 세세하게 리뷰를 할 자신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그런거 같네요..
암튼.. 더 쉽고 이해가 될수 있게끔 노력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RS7과의 마찰 문제로... 다시금 수배를 하였습니다
일단 이걸로 대리만족이 되셨음 합니다.
엠빠는 구해지는대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도 추천하구갑니다 ^^
여러분들도 유튭구독눌러주세요^^ 어렵지않아요!!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 인피fx50s......
제가 991 이라고 하는건 이번세대.. 13년부터 나온 최신형 911포르쉐의 코드네임명이..991 이라서 991이라고 말하는 거였습니다.
이전 12년까지 출시된건 997이 코드네임였구요..
그니까 사람들한테.. 997 세대에 비해 991이 뭐가 좋네 나쁘네를 말하기 위해서 991 이라고 호칭을 한것 입니다.
혹시나 다음에도 이런식의 헷갈리는 부분 있으면 조언 아끼지 말고 막 싸질러 주세요..
감사합니당.
노사장님 항상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애청자분들 많으시니 좀 더 화이팅 하십시요 !!! ^^
추쵼!!!
10여년 전 아는 지인분의 수동 포르쉐911을 타본 후 그 뒤로 포르쉐 911을 갖고 싶다는 생각밖에 나지않는 대한민국의 아빠 중 한명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모으고 있으나, 처 자식이 딸려 있다보니, 그저 중형세단과 와이프 마트용 경차만 끌고 있네요.ㅠㅠ
노사장님 덕분에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저도 20대에는 용인서킷에서 좀 달렸었는데....ㅠㅠ
그때가 그립습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리뷰 부탁합니다. 그리고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