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 자주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한번씩 둘러보면....항상 나오는 애기가 그애기가 그애기죠?
먼저 저는 운전한지는 이제 13년정도 됨니다...
나름대로 차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라 가능한한 많은 차를 타보려고 노력합니다.
이러다 보니 가끔씩은 차 자주 바꾸는 사람이라서 여자도 자주 바꾼다는 속설에....ㅡ.ㅡ
일단 지금까지 몰아본 차량들은
대우는 티코, 르망, 에스페로, 프린스, 마티즈, 브로엄, 누비라..
기아는 프라이드, 콩코드, 크레도스, 포텐샤...
현대는 포니엑셀, 엑셀, 아토즈, 아반테, 올뉴아반테, 티뷰론, 터블런스, 트라제 lpg, 스타렉스 crdi, 산타모, ef...
여기까지가 제 명의로 제가 운행해본 차입니다. 외제차의 경우는 제 명의의 차량이 아니기에 안적것습니다. 그냥 여행갈때 가끔 타는 수준이었으니깐요....
일단 보시는 것처럼 최신 차량은 없습니다...그냥 80년대 부터 00년 초반까지의 차들입죠..
자 여러분의 몇대의 차를 몰아 보신거 같습니까? 이중에 반만 몰아 보시면 자주 나오는 속도 경쟁같은 애기가 얼마나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정상적인 컨디션이라면 모두 180 이상은 나옵니다...물론 경차는 예외지만요..
1500이상이면 휘발유 차면...요새 차량이면 200은 무난히 나옴니다...
물론 속도까지 얼마나 빨리 도달하는것도 중요하겠고, 얼마만큼 안정감 있게 달려주느냐도 중요하겠죠.....
허나 그 미세한 차이를 몸으로 체감할 정도가 돼시는지? 또 득이 있으면 실도 있는 법이죠....
오토와 수동이라면 조금 달라질수도 있지만 메뉴얼 모드라면 차이가 있을까요?
두서 없지만 제 이야기를 정리 해보면....주제 넘지만....
그차가 좋다 나쁘다는 기준은 그 차를 타보지 않은 사람은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입니다. 막연히 옆에서 보면서 그 차가 빠르겠다 느리겠다...그건 편견입니다....고속도로에서 보시면 정속 주행 하시는 분들은 차가 안나가서 안밟는 걸까요? 절대 아님니다.....괜시리 혼자만의 상상을 하지는 말아달라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