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기장에 놀러갔었죠..
누구나 알만한 월전에서 놀다가 잠시 기장시장에
볼일이 있어 나가는중 월전 입구가 너무막혀
새로생긴 도로쪽으로 가서 신앙촌쪽으로 좌회전하는
찰나 앞서가는a6한대가 정차 저도 정차 제뒤에 택시한대도정차..왜 정차하나 라고 생각하고있을때..
느닷없이 후진불이 짜쟌..
조금씩 움직일때 빵빵~
갑자기 전속력 돌진..빠~~~~앙!!!!!!쿵!!!
뽀뽀했습니다..ㅎㅎㅎ
다행이 뽀뽀할때 풀 브렉..사이드땡겨서 많이 밀리진
않아서 택시와 2차충돌 피함..
(정차시 어느정도? 거리유지했어요..똥침했네 소리마시길
후진등 들어올때 왜 뒤로안가냐..뒤택시가 붙어있었고
저도멍때림..질타 마시길..)
택시 아찌는 안에손님들과 충돌이야기를
하시는지 웃으며 유유히 먼저가십니다..
뒷차가 느낄정도로 내차도 밀리고 충격이 심함..
약 일이십초간의 정적..제가먼저 내려서
제차 앞턱을 보았죠..
이런..번호판 운전석쪽방향 볼트만 깨지고 살짝 덜렁?
큰~티는 안나더라구요..
(꽤 충격이 컷는데..ㅜㅜ)
그리하여..아식스를 보았습니다..
허거덩..뒷범퍼에..번호판 볼트와같은 기스와 약간의
깨짐..약 십센치 이상의 기스..
아이고..ㅜㅜ 속상하것다..라는생각만들더라구요..
본인은 조금의 잔기스에도 하루이틀정도는
계속신경쓰이기에..ㅋㅋㅋ
아식스 차주분과 부인분이 내려서 연신 사과를 하시더라구요..나이도 사십대중후반..
왜 그러셨어요?
그러니..길을잘못들어 일방통행 길인줄알았다
아무생각없이 후진했는데 뭐에 씌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길래..
걍..전 괜찮아요 조심히운전하시고
저보다 더 속상하시겠어요..조심히 가세요 라고하고
그냥 저는 제차타버렸어요ㅋㅋ
사고장소에서 기장까지 나오는데..
약 5키로정도?계속 뒤따라가는데..
그스와 깨짐이 보여 계속 웃으며갔네요ㅎㅎ
웃으면안되는데..깨진게 너무속상하겠다싶어서..
암튼..쿨하게 사고대처하는 혀니의 자랑질이었습니다.
ps.선행 해서 사둔 로또의 행운을 믿었건만..
5게임 30개의 번호중에 중복포함 2개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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