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서 존나 깝치고.
안하려니 답답하고.
존나 잘뜨다
어느날 갑자기 훅 가고
눈떠보니 바닥이고.
밑바닥에서 존나 울고구르고 죽지못해 살고
그렇게 좀 잊고 기운내고 다시 기어오르고
어느날 다시 눈떠보니 바닥이고.
좆같은 시소놀이에 이젠 좀 지쳤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중간만 가는 것이다.
평범한게 존나 쉬운가보군.
그게 왜 어려운줄 알아?
세상에 당신은 단 하나뿐이기 때문이야.
어찌
대가리로 아가리로 중용을 펼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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