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깐 엔터 3.6을 1시간정도 시승했습니다..
참고로 전 대한민극 경차를 타고있습니다..ㅋ
요세 sm3.5가 참 잘나간다고하더군요..허나 타보진 못했습니다.
일단 엔터를 타보고 느낀점은 .... 이넘 가속력 장난아니네요...
정속주행하면 시내주행은 거의 2000 알피엠 아래에서 해결되고...
밟으면 4~5천 올라갑니다만 저 알피엠 토크가 ..... 굳이 말안해도..
특히 무리하게 우합류하여 뒤차때문에 풀 가속시 오~ 뒤에서 밀어부치는 힘은
살짝 피가 뒤통수로 쏠리며 현기증이 날정도 더군요... 전륜구동이면 휠 스핀했을건데
후륜이라 스핀없이 화살쏘듯 튀어나가듯... 하여튼 오랜만에 느끼는 ...ㅋㅋ
풀 가속시 뒤쪽하우징에서 약간의 울리는 진동은 있었으나 크게 신경쯜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저속토크.. 하여튼 엄청나구요...
그리고... 고속에선 미션반응도 다른 1500cc 차량같이 변속이 촐싹데지도않고 꾸준히
같은 기어로 밀어붙이는 스탈같습니다.. 왠만해선 시프트 다운이 되지않구요..
부산 광안대교 수영쪽에서 돈 내고 지하차도에서 200가까이 나오구요. 아마 평지에서
230정도는 나올꺼같습니다.
일단 스핀없이 튀어나가는 맛에 반해버렸습니다.
혹시 엔터 3.6 스펙을 알고싶구요..
요즘 잘나간다는 sm7 3.5와 저속 고속배틀이 궁금합니다..
엔터가 오래됐으니 상태좋은 넘과의 배틀은 해볼만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