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에서 한복판에서 비상등 켜고 차를 세워두고
뒤에 차 밀리는것 아랑곳하지 않고 웃으면서 핸드폰질 하는 아줌마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설마 차가 고장나서 렉카에 전화하나보다...라고
생각 했는데 여지없는 나만의 착각 이었습니다.
그 아줌마 웃으면서 수다떨다가 뒤에 차밀리는 줄모르고 신나있지 뭐예요
그 아줌마 뒤에있던 아저씨 열받았는지 긴 경적과 창문열고 삿대질
아줌마 뒤를 보며 짜증내는 표정으로 중얼거리더니 그때서야 출발 하더랍니다...
그 아줌마 심중은 길이 넓으니까 피해가면 되지 뒤에서 지랄이야 라는 표정이었는데...
도대체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곳에서 그런 행동을 하시는지...
바로 코닿는 곳에 공터도 많은데...하여튼 해석 불가한 동물이란 생각과 함께
초증학교 1학년 바른생활을 권해드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