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1월 20일 출고후 2800넘었네요.
주말용치고는 많이다닌거 같은데.
디젤은 디젤답게 타야 제맛이죠ㅎ
이럴줄알고 가솔린은 쳐다도 안봄..

일단 느낀점은 참 이쁨..이쁘고 이쁨.

320사려다 급 420그란쿠페에 꼽혀서 막판에 계약엎고
실물도 본적없는데 덜컥 계약을 했습니다.
레드사고싶었는데 없대서 무난하게 흰둥이에 브라운시트.

3시리즈기반으로? 만든차라고 3이나 4나 도찐개찐이래서
은근 걱정햇는데 왠걸..커요 길고 크고 납작함
제가 차에대해 잘몰라서 그런가 아무튼
4에서 3은 찾을수가 없어요.
차 좋아한다는 지인들이 봐도 3기반은 안느껴진다고 하시는데
제눈에 습기안차게 하려고 선의의거짓말인가요ㅠㅠ
아무튼 얼핏보면 5스럽기도 하고

200만 더주면 5살수잇기에 왜 저거삿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안구에습기차지만
흔하지않고 이쁘잖아!!로 폐차때까지 밀고나가겠습니닷!

어차피 성능이야 3이나 4나 5나 도찐개찐일테니
그리고 크게 못느끼니 패스하고
그냥 외형만 본 지극히 4그란빠순이 모드로 작성하였습니다.

연비는 생각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거같아요.
디젤이라 20키로는 되겟지 싶은 제생각과는 다르게
17ㅡ8에서 왔다갔다하네요 좋은건가요?
연비모드따위 신경안쓰고 막 밟는거치곤 무난하다고
위로하고있습니다ㅎㅎ

더 열심히 타고 돌아댕겨서 더 객관적인 시승기를 쓸수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첫 외제차에 두번째 차라서
마냥 이쁠수밖에 없네요.

심심해서 적어봤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