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승차거부를 당했습니다.
상황은 제가 6시에 회사를 퇴근해서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소로 뛰어갔습니다.
(어디 정류소인지, 버스인지는 버스기사 개인정보기때문에 밝히지 않겠습니다.)
정류소가 한곳에 5~6개 이상 뭉쳐있는 곳인데요..
저는 오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달려가보니까 제가 타는 버스가 있었고,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기사가 쳐다도 안보고 손만 절래절래 흔드네요..
버스가 만원이라 그런가? 하고 안을 봤더니 입석으로 서있는사람도 있고, 서서가는 자리는 널럴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정류소 앞이고, 앞의 신호는 빨간불이라 어차피 버스가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요
계속 문을 두드리는데, 손만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버스를 놓치면 퇴근시간이라 20분~30분을 추위에 떨며 기다려야됐고,
또 오산들어가서 막히는 시간까지 고려해보면.. 50분가까이 길에서 더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안그래도 버스타고 서서다니고, 막히는길 다니는것도 서러운데 이런일까지 당하니까 너무 열받더군요..
위치도 버스 정류장이었고, 빨간불이라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문을 열어 주는게 그렇게 힘든일이 었는지..
이거 승차거부 맞는거죠?? 버스 회사에 전화해서 클레임 넣는게 맞을까요?
승강장 전후로 좌표가잇어서 그범위 전 후로 문열면 기사가 패널티머거서그래욧
개문출발로 사고날수도잇고 그래서
일정범위지나고 문열면 기사님이 안조아져서그래욧
거기다가 오산으로 가는 승강장 까지도 못오가 약간 10m정도? 전이었어요..
그럼 10m 더가서 버스정류장가서라도 세워줘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