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늦깎이 드라이버입니다. ^^
출근길에 만난 메르세데스-벤츠 E-Class(W211).
가장 좋아하는 세단. 세단의 정석. 영원한 교과서.
2002년 출시되었으니 이제 14년이 지났네요.
그러나 여전히 제 눈에는 가장 아름다운 E-Class,
가장 완벽한 패밀리 세단입니다.
중고로 산다면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겁니다.
굳이 AMG 모델이나 AMG 패키지까지도 필요없어요.
E 350 아방가르드면 충분합니다.
E-Class는 우아하게 달려야 제맛이니까요.
물론 외장 컬러는 당연히 실버.
블랙은 S의 몫. E는 실버가 가장 어울립니다.
언제 봐도 가슴이 설레는 세단이에요.
매너 있는 신사, 책임감 있는 아버지가 탈 법한 차.
스포츠카에 911이 있다면, 세단에는 E-Class가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이클래스는 중후함보다는
많이 젊어진 거 같아요^^
매력이죠 가끔씩 즐기는토크감..amg 특히 e클이상의amg는 그런맛에 탑니다^^
디자인이 정말...... 다신 못나올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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