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일본에 유학하러와서 저랑 알게된 동생을 잠깐만났습니다. 직업은Lcc항공사 승무원...저는 비행기 공포증때문에 거의 선박만 이용하기때문에 비행기는 그냥 생각안하고살죵 ㅋ
일본에있을땐 그렇게 이쁘고 촉촉한 여자였는데 1년만에 폭싹! 갔더군요 ㅡㅡ 제가 "야...니는 비행하는거 말고는 별 문제도 없을텐데 죽는 얼굴하냐? 손에 연장쥐어주면 아에 죽겠다?"했더니...
진짜 힘들다네요 ...일단 기존 언니들 편가르기에 기싸움에 조금 신경거슬리면 불려가서 박살난다고 ...몸이힘든거보다 정신적으로 말라간다고 하네요 ㅋ 그 싸움에는 남자승무원도 예외는없다고ㄷㄷㄷ일단 남자직원 오면 자기라인에 넣을라고 작업들어가고 몇안되는 남자들도 편가르기에 찢어져서 피곤하게산다고 ㄷㄷ
공항에서 이쁜 누나들만 볼때는 멋졌는데 그 뒤에는 완전 조선시대 궁중 암투극이 펼쳐지고있었네요...
극한직업이겠죠? 전 역시...공구랑 이야기하며 사는게 행복! ㅋ
ㅋㅋㅋ
뉴질랜드 출장갈때였는데 국내선 일본선 보다 월등하더군요.
여직원 편가르기는....호텔쪽에 근무했었는데 작살났었죠 업장 여직원들편가르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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