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가 첨 글쓰네요,,
오늘 학교가는 길의 해프닝에 대해 참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서면 근처에서의 일입니다.. 내 앞에서 신호가 걸려가지구 3차선에서 대기, 옆에 bmw
z3 2.2 하나 섭니다. 차 좋네~하면서 감상하고 있었죠~ 참고로 제차는 오래된 suv입니다
신호가 바뀌어 출발합니다. 그런데 앞서가던 z3가 우합류차량 때문에 섭니다. 그러다
갑자기 급하게 2차선 끼어들기 시도, 옆에가던 비스토 놀래서 빵빵, 창문내려서 뭐라고
하는 듯 싶습니다. 그런데 계속 그렇게 둘이 서있네요~ 그러다가 z3가 열받았는지 2차선
비스토 앞으로 확 들어와 확 섭니다~ 그렇게 제가 가기까지 계속 그러고 있더라구요,,,
바쁜시간에 뭐하는 짓입니까~ 클락션 울리고 옆에 가서 한마디 했더니만 제앞에와서
별 쇼를 다합니다.. 참,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가면 될것을,,, 번호도 기억이 나네요,,
부산 30노 19xx 다 올리진 않겠습니다.~
좋은 차 타고다니면 좋게좋게 행동해야지 그게 뭡니까~
그렇게 욕하기 전에 반성좀 하십시오.
그리고 또하나,,
우측에 공사로 인해서 차선이 하나씩 왼쪽으로 밀리는도로에서 일입니다..
아예 실선으로 그어놨습니다. 왼쪽으로 하나씩 가도록,,
그런데 택시가 계속 밀고 들어오네요, 클락션울려도 반응도 없고,, 알고 하는건지 모르고
하는건지,, 창문내리고 함 봐줬더니,,, 욕하면서 쫓아옵니다.. 첫번째 신호등에 걸려 서있
는데 뒤에서 내리네요,, 신호가 바껴서 전 출발했죠~ 그러다 또 다른신호에 걸려서
2차선에 서있었고 택시는 1차선 쪼끔 뒤에 서있는데 내리는 겁니다,, 그러더니 와가지곤
문을 열려고 시도하더니 잠겨있는거 알고 내리라는 겁니다,,, 참~
왜그럴까요?? 창문조금열고 왜그러냐고 하니까 신호 바껴서 뒤에서 빵빵, 그냥 갔죠~
그차 결국 유턴해서 갑니다,,
못난 자존심 세워가면서 왜그러는 겁니까~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좀 그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