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엄청 짜증나는 일이있엇습니다..
가뜩이나 눈도많이오고해서
슬슬 가고있었습니다 도로는 편도2차선도로...
골목길에서 흰색TG한대가 나오더군여..
운전자는 아줌마엿습니다..
(대한민국 최강 카리스마와 철면피를 자랑하는....)
차에 눈도 안치우고 그냥나온거 보아하니..
순간 좀 걱정이 되엇지만 30정도로 지나갈려고 햇죠
TG와 제차의 거리는.. 20m남짓..
아줌마가 양보하겟지 라는 생각에
계속 직진하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10m전쯤에 갑자기 아주머니가 나오실려그러셔서
2차선에서 1차선약간 걸치고 지나갈려는데
제 바로앞에서 나오실려다가... 빵!!!!!!!!! 하고
크락션을..-_-;;;
눈도 많이와서 가뜩이나 예민한판에
서로 눈붉히는일 안만들려고
신경안쓰고 계속주행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쌍라이트..ㅡㅡ;;;
1차선으로 쏘고 오시더니 제차 옆에
붙으시더군요...
아줌마 창문내리시고 빵빵!!
"야임마!! 너는 눈오는데 속도도 안줄이냐?"
제 해석으로는 자기가 들어올려는데
안껴주고 그냥 주행햇다 이건거 같은데..ㅎ
그러다 신호등에 걸렷습니다..
1.2차선에 나란히...
아줌마 또다시 저에게 뭐라하시더군요
눈도 오는데 짜증나게 한다는둥
젊은넘이 차몰고 다닌다는... 전혀 상관없는
말만....ㅎㅎㅎ 참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아줌마가 억지로 들올려그랫던게
잘못이라고 햇더니..
끝까지 제가 문제라는식으로 ㅡㅡ
그러다 파란불 들어오고
저는 직진 아줌마는 좌회전..으로
빠이빠이 햇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안좋더군요
요즘 아주머니들 차 많이 몰고 다니시던데
이번일 뿐만 아니고 몇번 사고날뻔 햇습니다..
전후좌우 안살피고 막무가내로
어찌나 밀고 들어오시는지..ㅎㅎ
그럼 저는 어디로 가야되져?
하늘로? 땅속으로? -_-;;
회원님들도 눈길 안전운전과 더불어
아줌마드라이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