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매니아분들이 각 브랜드의 딜러별로 운영되는 시승차의 시승을 통해 자신이 구매하고자 할 차량의 성능등을 파악하게 됩니다.
조금은 염두에 두셔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시승차에 권장되는 올바른 연료주유가 이루어진 상황인지 아닌지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권장되는 고급유를 주유하는 시승차는 없으므로 연료에 대한 핸디캡을 인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볼보나 사브,아우디의 터보차종들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두번째는 길들이기가 엉망이라는 점입니다.
세번째는 습관이 다른 여러 드라이버가 운전을 하게되어 미션의 학습기능이 강하다는 특성이 무시되므로, 멍청한 미션 컨디션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어와 브레이크 시스템등의 정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시승차도 존재 한다는 겁니다.
시승차로 그 차종의 성능을 가늠해 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감만 잡을수 있는 정도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례로 저희 클럽의시승식에 초청되어졌던 한성이 보유한 SLK 350 시승차의 경우 아주 멍청한 미션 컨디션을 보여서 그날 그차종의 오너인 저와 오토조인스 김태영 기자님을 당황하게 했던적도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