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상처만 내고 마무리도 짓지 못할게 뻔하다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은 거기에 파벌을 형성해서
리플로 또 싸우고...
진실은 저너머에 있지만, 지금은 그게 눈에 보이지 않고
알수도 없습니다.
자꾸 싸워봐야 몸에 진흙만 뭍습니다.
서로 부둥켜안고 빠져나올수 없는 늪으로
점점 가라안고 있어요.
비도 내리고 돌아갈수 없을정도로 먼길을 왔다면
방향을 바꿔서 어디 처마밑이라도 좀 쉬세요.
비그치면 힘내서 각자의 길 가면 됩니다.
상처줘봐야 나도 그만큼 상처 받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진흙탕으로 갈수 밖에
없었던 싸움이었음
승자도 패자도 없는 상처뿐인 싸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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