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토 디젤이 이제 혜성 같이 나타나서 오르막에서 쨉도 않되네 마네라 하는
것을 보면은~.
나역시 저 동네북을 타고 다니지만 사실 x 팔릴때 많다!
그리고 사람들이 신기해 할때도 많고
젤로 신기해 하는 것은
진짜 3.0이예요?라 물어보구서 맞다라 하면 거의 미친넘 취급할 정도로 신기해 한다.
2.0 사서 3.0이라 붙이면 되지 뭘~ 이런류의
여러분들은 2.0/2.5/3.0을 구분할 수 있으신가요?
문 열어봐야 3.0인지 아는 이유도 아시나요?
x 팔릴때는 순정 투카랑 스타트해서 박빙의 승부를 펼칠때
또는 에쎔520이랑 스타트해서 3단(3.0)들어가기전까지 520 운전자를 봐야 한다라는 것
글쿠 드래그에서 500cc나 작은 525v 한테 맨날 깨진다라는 것!
그리고 죽으라 달려도 gps로 210밖에 않나간다라는 것 등이 되겠네요.
tg가 잘가네 7이 잘가네 하는 것은 별루 감동이 않옵니다.
다만, 나보다 쪼맨한 것들이 택도 아니네~ 머플러 냄새도 못맡네 풍차를 돌렸네라 할때
오너중 한명으로서 자존심 구겨지는 것 사실이라 말씀드립니다.
내 주위에 있다면은 정말로 그런지 직접 확인을 해보구 싶으나
새벽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들중 하나가 아니라서 그런진 몰라도
항상 내 뒤를 쫓으니 더더욱이 궁금해지구요.
튜닝의 수준이 취미나 폼의 수준을 넘기는 하이튜닝카들의 경우에는 분명히 나같은
순정엔진과 구형 미션 탑재차를 능가하는 것 백번 인정하겠으나
2리터 이하의 폼내기 튜닝정도로는 공도에서 내가 최선을 다하려 하지 않을때를
제외하구서는 승리(?)를 장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 말해주고 싶네요.
오늘은 왠지 말이지요.
세라토 디젤!
엊그저께 나온 풍차 돌렸다던 그차 뭐더라?
아! 그것도 세라토2.0이군요.
그런차들 함 새벽 고속도로서 만나보구 싶습니다.
스피드 리밋인 gps 210까징 내 최선을 다해서 함 달려드립지요.
참고로 그 물렁한 서스에 열받아서 테인cs로 갈아놨고
혹시 200에서 급제동 못할까봐 4피로 바꿔놨습니다.(로터 무겁다 할까봐서 튜닝로터도 끼워져 있구요)
그러니 제 실수로 인한 사고는 없을터이니 그런 걱정은 집에다 메어두시고
친선 달리기 함 해보시지요.
아~! 운전경력 5년이하는 도전 않받습니다.
위험합니다. 결혼이라도 해보구서 가셔야 할거 같기도 해서.
글쿠 집에 있는 아빠차 끌고 나오시는 고딩졸업생들도 않받습니다.
너그들은 그냥 신발이나 타고 다녀야지... ... 선생님들이 그렇게 갈켰으리라~
치졸하게 3.0이 쪼맨한 차들한테 뻐기냐?라는 식의 리플도 정중히 사양합니다.
차 따먹기 하좌! 이런식도 정중히 거절을
저 bh친지 뭔지 사고 싶긴하나 아직 때가 아니라서 참고 있으니 그때까지 맨날
리베로만 타고 다닐수는 없으니깐요.
혹 제가 지면은 가벼이 맥주 한잔 삽지요! 기분 나면 화끈한 2차가 있을 수도
글쿠 대리운전비도 드립니다.
세라토 디젤분들 겁나시면 세컨드카인 리베로 Crdi로 탄력 붙인 이후에 오르막 배틀도
가능하다라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치사하게 뒤에다 15" 스타렉스 휠 꽂고 나가거나 그러지는 않으니 걱정 붙들어 매십쇼!
동네북 xg 오너 여러분들 힘내시길... ...
그래도 요새 중고차값 TG 땜에 많이 올랐다 하니 위안 삼으세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