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방화동에서 오래 살았어요. (중간에 부천1년, 검단 2년 거주)
살면서 느낀 이동네 살기좋은점을 뽑자면.. (방화3동기준)
1.조용하다
2.공공기관이 가깝게 있다. (경찰서, 소방서)
3.잘 꾸며진 근린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음
4.가볍게 등산하고 싶으면 개화산 ㄱㄱ
5.대중교통 편의 (김포공항 인접, 5호선 종점 방화역, 김포교통 버스종점 있음, 택시 항시대기)
6.서울 구석동네인데 상권도 좋음 (카페, 식당, 술집, 등등)
7.범죄 적음
8.고속화도로 타기 좋음 (올림픽, 강변, 외곽, 경인)
9.운전하기 좋음. (도로 잘되어있고 막히는일이 거의 없음)
10.인천공항도 가까움
집값은 강남3구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서 평균정도 인거같고.. 부동산은 관심이 없어서;
오피스텔이나 빌라도 많아서 혼자살기도 괜찮구요. 특히 오피스텔은 혼자사는 스튜어디스 언니들 많음 ㄷㄷㄷ
단점은 애들 공부가 좀 떨어지는듯.. 초중고 학교는 많아요.
초등학교까진 크게 문제 없겠죠.
본인 사는 동네가 제일 좋은 곳이겠지만,
서울내에서 또는 서울로 이사 오실 분들이면 한번쯤 살펴봐도 좋을만한 동네로 추천합니다.
사진의 방화3동 근린공원의 봄입니다. 동네 이름답게 꽃, 나무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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