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음료셔틀 하고 타코먹고 조신하게 있다가
다들 동부지검 등산 간다고 함
나도 가겠다고 하니
15년도 더된 족구형 똥차가지고 올라가다 퍼지면
누가 기다려줄 시간 없다며
썩 꺼지라고 하면서 손을 훠이훠이 하길래
쓸쓸하게 시배목 왕따 답게
자연스레 집으로 홀로 심심하게 집에갔음
족구형차를 타면 어딜가나 무시받는가 봄
앙 흙흙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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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 하다가 잤지요 ㅋㅋ
앙 흥칬띠
왜 몰라요 제가 사랑 하잖어요 ㅋㅋ
이제 혼날 시간입니다
보배에 말하지 말했죠!!
나만 피곤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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