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도배라니??? 몇번 썼다 지웠다고 본캐 블록을 걸어버리다니~!!

영자님들 풀어주세요... 중요한 내용은 1부인데...ㅠㅜ

주행거리 15킬로미터

키는 생각보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포르쉐키와 비교해도 마음에 든다고 하면 쉐슬람이라 하겠죠?

오늘 수고하신 GT3오너님을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빨강노랑 원색비교도 한번 하고 복귀

차에 상시블랙박스 연결은 하지않고 CCTV로 감시합니다

블랙박스도 빨리 달아야하는데 시간은 없고 할일만 늘어나는 느낌.....

아...무지야 집 잘보고 있거라

아빠 출근한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과연 되는가 여부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잘됩니다

구글지도가 막혀서 있어서(이건 이미 포켓몬스터때문에 익히 알고 있는 상황) 네비게이션을 제외한 음악과 전화는 잘됩니다

하지만 순정 마이링크도 그 정도는 충분히 수행하므로 굳이 연결해서 쓸만한 큰 이유는 없는 상황

현재는 마이링크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비슷합니다

마이링크의 업데이트는 거의 불가능해보이지만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쓰는 안드로이드 오토는 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므로 앞으로 더 기대되는 옵션입니다

마이링크의 장점은 블루투스로 연결하니 차에 올라 시동만 걸어도 자동으로 연결하고 음악재생까지 하므로 아주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테스트 영상

평균연비가 생각만큼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이 좋아지기는 힘들듯....

역시 연비는 발끝에서 나오는거라 사람을 바꾸지 않는 한 연비가 좋아지는 걸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저주받은 조수석쪽 시야...

안그래도 외부를 볼 수 있는 유리가 작아서 바깥 상황이 잘 안보이는 상황에서 저 큰 버스(?)미러까지 사각지대 증가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지니뮤직은 지원을 잘하네요...다른 음악어플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지금 안되더라도 업데이트로 다 해결이 되는 문제이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뒷태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마이카가 되니 이뻐보이네요

쉐슬람은 이렇게 가입하는거죠

오징어 GT3와 함께 (feat.쉐슬람)

자 이제 주말이 되었으니 무지를 본격적으로 탐험을 해봅시다

수아의 카시트가 필요합니다

계단에서 3달동안 굴러다니던 카시트를 회수하여 원래위치로 돌리는 중

저기 시트 그림은 ISOFIX를 지원하는 카시트를 연결해주는 포인트입니다

저기에 밀어넣으면 단단하게 고정이 되지요

몇가지 찾아보니 빠진 내용이 있더라구요...요런 재미있는 표현을 가진 연비기능도 비활성화 되어있다니...

전제적으로 안쪽칠은 기대이하입니다

음 밝아서 잘 안보이네요...

엄청나게 사진으로만 많이 본 엔진룸....

실제로 봐도 익숙합니다

음...사진으로 보면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네요...자체 뽀샤시 기능때문인가...

여기가 문제가 있던 부분인데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실리콘(?)인지 뭔지 발라놓은 모양새가 참 투박합니다

쇼바 마운트의 거친느낌 보이시나요?

우리집컴터도 빨간냉각수가 들어가있는데 얘도 빨간냉각수입니다

아 요건 좀 보이네요....전반적으로 안칠은 저런식입니다...뭔가 칠하다가만 느낌?

이런 부분도 조금 울퉁불퉁하니 뭔가가...

눈으로 보면 좀 이상해보이는데 사진은 별로 그런 느낌이 안나네요

카시트를 열심히(?) 달았는데

아빠를 닮아서 허리가 긴 수아양은 이제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카시트가 필요없어졌습니다

이제 어른이 된거 같으냐?

레그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발을 내려놓지않는 수아

그거 남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앞유리에 발 올리기 뒷자리버전같은데....

9살 수아양에겐 뒷자리가 적당한 공간입니다

좀 더 크면 힘들겠네요

브렘보~!

이미 젠쿱때도 잘쓰던 브레이크죠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며칠동안 끌고다니면서 시내주행을 한 소감은

디젤차같은 초반토크때문에 운전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젠쿱도 3800cc로 나름 대배기량이라 나쁘지 않았지만

얘는 신호대기후 출발이 아주 경쾌합니다

높은토크와 8단기어의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에 순식간에 제한속도는 쑥쑥넘고

빠르고 부드럽고 조용한 이 가속감은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핸들링도 모드에 따라 변화하고 MRC도 변화한다는데 서스펜션의 변화까지 느끼기엔 제 엉덩이가 그렇게 민감하지는 못하네요

하지만 핸들링은 확연하게 무거워지는게 느껴집니다

가속력이나 브레이크 그리고 실내에 있는 운전자를 위한 옵션들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실내에 수납공간이 거의 없다는게 좀 문제지만 그건 쿠페류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니 단점이라 하기도 힘들죠

대신 뒷자리가 있으니 뒤에 던져놓거나 입구는 좁지만 넓은 트렁크를 활용하면 짐도 적당히 싣는것도 큰일은 아닙니다

옵션이 어찌나 많은지 토크컨버터 미션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경사로 밀림방지도 들어가있습니다

요즘차에 안들어가는 옵션을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 정말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야가 안좋다라는 문제도 여러번 나오지만 이전에 쿠페를 타신 분들이라면 크게 시야가 나쁘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대신 많은 안전장치들이 차선변경이나 후진을 도와줘서 큰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건 전면에도 센서를 달아서 충돌 감지를 해줬더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보닛이 많이 길어서 주차장에 들어가거나 회전시에 앞쪽 감각이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굉장히 크고 넓은 느낌 덕분에 우리 와이프는 혼자서 끌고 나가겠다는 생각을 오늘 접어버리더군요

시내에서 운전하는 느낌은 낮은 SUV입니다

10월3일에 서킷을 다녀와서 스포츠주행까지도 만족한다면 저한테는 정말 가성비 역대 최고의 차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딱한가지 단점은 휘발유의 장점인 고알피엠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OHV특성때문인지 매우 약합니다

거의 없는 배기음도 단점이겠죠

조금 더 시끄러워도 괜찮은게 쿠페류인데.....

지금도 또 나가고 싶지만 아직도 평균연비는 3이라....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