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1시쯤이였습니다 친구를 만나서 신월7동쪽에서 팔도강산 길쪽으로 가려구
정차 하였습니다 바로앞엔 남부순환도로가 있거든요...
뒤에 버스 한대가 정차하더군요 빵빵~ 거리는겁니다...
길이 3차선인데 1.2차선은 좌회전 3차선은 직진 우회전입니다 제가 바로앞에 서있는
지라 동시신호가 아니라서 3차선에 서있는데 버스기사 내리더군요 ㅡㅡ..
내려서 하는말 차좀 앞으로 빼라고요!! 큰소리로 밤에 썬글라스 끼고 당당하게 얘기하더군요 전 싫어요 여긴 직진 우회전입니다 했는데 아!! 그러니까 쫌만 빼라고요!!
순간 저도 울컥 하더군요.....저 막 소리 질렀습니다 방향표시 안보이냐고요!!
하고 그랬더니 지두 승질났는지 소리 지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앞으로 갔다가
딱지 끈으면 책임질거냐고 그랬더니 책임 진답니다..ㅡㅡ;; 그래도 끝까지 소리
지르면서 개겼습니다 파란불로 바껴서 바뀌었네요 운전 이나 똑바로X같이 하지 마십쇼
하고 왔는데 영 찝찝하네요 ㅡㅡ..자기가 전세 낸것도 아니고...빼줄라했는데 꼬라지가
영 말이 아니던 기사였습니다...솔직히 버스 깜빡이 키고 끼면 다 양보하고 한번더
양보하면서 다녔는데...이번일 겪으니까....좀...그렇네요 중부운수....버스 오너님들!!
안전운전 하시고!! 다음부턴 그러지 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