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오후 경부고속도로 신갈ic지나 하행선...
빨간색의 페라리 한대가 멋진 스킬과 배기음으로 지나가더군요
압구정이나 강남일대에서 어쩌다 보긴 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뭐 쫓아간다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고 배기음만 더 듣기위해 나름데로 가봤지만 이미 시야에서 사라지더군요
약 1분 뒤...그다지 막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파란색의 임프레자 한대가 1차선(버스전용차로)으로 쏜살같이 질주하더군요
바쁜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남들 다 교통법규 준수하며 달리는데 막히지도 않는 고속도로에서 전용차선으로 달리는 이유는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