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세로 42평 아파트에 사는데요,,,
여기 대전 래미안이고요,,,
월세 내랴,,,관리비 40만원 내랴..
못 버는 놈이 쫌 좋은 아파트 살아볼라다,,죽을 지경입니다..
이 아파트엔 요새 갑자기,,벤츠,,아우디,,BMW ,,포르쉐 등등
에쿠스,,체어맨 을 비롯 비싼차가 즐비합니다..
저도 쪽 팔리지 않으려고 중고 다이너스티 검정색 구해 타는데요,,
이거 연비가 보통이 아니네요..
그래서 궁여지책으로,,아침 8시 출근길에 있어보이게,,차몰고 여보란듯이 출근했다가..
아파트 벗어나면 한적한 곳에 차 세워두고,,
뒷 트렁크에서 접는 자전거 꺼네,,타고,,40분 걸려..
사무실에 도착해 일봅니다..
건강에 좋다고 저 스스로를 위로하지만,,급하게 타고 올때면,,
허벅지가 터지게 힘듭니다..
분수에 맞지 않는걸 알지만,,요즘세상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것이
인지상정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