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차 타다가 좋은차 타면 순간 뻑간다 그러나 계속타다 보면 뭐가 좋은지 모른다 .
들릴소리 다들리고 그렇게 잘나가던 차가 잘나간지 어쩐지 모른다.
인테리어도 처음 볼땐 기가 막히던 것도 계속 보다 보면 좋은지 어쩐지 모른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내차보다 후진차 타다가 다시 내찰 타면 그제야 내차가 좋은줄 안다
그러나 또 조금 타다 보면 다시 뭐가 좋은줄 모른다
아무리 차가 좋아도 마찬가지다 처음 기분은 간데 없고 불만만 쌓인다
괞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차 보면 고개가 팍팍돌아간다 그러는 사이
처음엔 열나 세차 하고 자뢀 발광을 떨다가 나중엔 황사가 뭍든지 말든지
모든것이 무감각 해지고 벌써 다른차 생각하며 가격표 보고 있다.
특히 차에 관심많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일록 이증상이 더심할것이요
그래서 결론이 뭐시냐
-천만원들인 불만하고 1억들은 불만과의 차이의 종류는 비슷하다
- 아무리 좋은차도 계속타면 뭐가 좋은지 모른다 (류시원이 잘알것임)
- 존나 비싼차 운전하는 사람도 다른차 보면 눈이 돌아간다
- 내차가 마음에 안들면 내차보다 후진차를 1시간만 운전해보자
- 그래도 난 복권만 당첨되면 존나 비싼차 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