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지금 버스기사한테의 복수 글을 읽고
몇글자 적어 볼까 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글 쓴분 어찌 보면 저도 그 글 읽고 후련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님 또한 잘못 한거 알고 있죠??
버스 택시 기사분들 솔직히 운전 더럽게 하는것 맞습니다
제 주위에 친구들중에도 택시 기사하는친구도 있고 아는형님중에 버스 기사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버스 기사였구요...
그런데 그분들 이야기 들어 보신적있습니까??
왜 그래 끼어들기....중앙선 침범...왜 하시는지 아시나요??/
다들 어쩔수 없이 선택한 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돈줄이 끊기기 때문이죠..
버스기사분들 그냥 사람만 태우면 다 되는지 아시죠??아닙니다
그분들도 하루 일당이 정해 있습니다(평균시간에 얼마정도 입금이 되야하는것이죠)
그래서 버스에 cctv도 달려 있는거구요....(잔돈 띵땅할까봐요)
첨에 저도 일당이 있다는걸 몰랐는데 어느날 친구가 버스하고 사고가 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버스 범퍼에 정말로 한 5cm 기스 났을까?그런데 20만원 줬다고 하더군요...범퍼값이 아니라
그 버스 3~4시간 운행 못한 일당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택시분들도 하루 7만원인가(회사택시)입금해야하구요....
님이 한 장난?복수??한것은 좋은데 그분들도 어쩔수 없이 한것이고....만약 그 버스에 님 가족이
타고 있었더라면 님이 이렇게 여기에 자랑스럽게 글을 적을수 있었을까요???
그것도 궁금하고요....만약 거기서 사고라도 낳으면...그 버스분 아마도 지금 운전대 못잡고 병원이나.
집에서 가족들 눈치 보면서 있겠죠....
그분들도 알고보면....불쌍한분들인데...
그리고 내가 알기론 님이 그 사항을 알고도 계속 비키지 않고 있었는것도....죄가 되는것같은데(내 생각임)
아무튼 저도 택시나..버스기사분들 별루 좋게는 않보지만요..요즘은 이해도 가고...저도 아직 차가 없어
대중교통이용합니다....
그분들이 없음...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