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3.0(2002년식) 소유하고 있었는데, 시동불량은 저도 경험하였고, 잔고장 매우 심했습니다.
5단 오토미션 4단 -> 3단 으로 바뀔때 거의 누가 뒤에서 박는 수준으로 변속충격이 컸구요
그밖에도 도색불량(차체에 페인트가 통째로 손톱만큼 떨어져 나갔는데 날씨가 추워 얼음같은게 달라붙었다가 떨어질때 같이 떨어질수 있다고 하는... 지금생각해도 좀 의아함)
연비도 매우 안좋았고 잡소리(룸미러에서 나는걸 못찾아서 1년정도 드드드 소리를 듣고 다녔음)도 있었구요. 운전석 가죽시트가 1년도 안되서 일어났고 매트도 3달도 안됐는데 털이 다 빠졌구요
빽미러가 한쪽 불량(접혀서 안펴짐) 그리고 브레이크도 상당히 많이 밀려서 디스크도 교환등 매우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 슈퍼비젼도 2번이나 교환했었네요. 그리고 네이게이션 오작동도 있었구요.
약 2년 반 정도 타다가 처분해버렸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
그런데.. 에쿠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