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객 인사담당자 및 버스기사님들 교육담당자 와 사주 여러분께 고합니다.
용인시민 중 한사람 입니다. 오늘도 귀사의 직원분들로 인하여 스트레스 받아가며 꿋꿋히 살아가게 되었네요.
그냥 흘려들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제발 조금이라도 시정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가입까지 하고 한마디 남기렵니다.
운전을 오래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오늘도 길에 오르시는 기사분들 인것 압니다. 하지만 도로라는 공공재에 올라온 이상 최소한의 법준수 및 양심은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는 다른 이들도 누군가의 아버지고 어머니이며 자식들 입니다.
요 몇달간 용인지역을 관통하는 모든 경남여객 버스는 점점 가면갈 수록 더 행패가 심해지는군요. 공항버스, 광역버스, 시내버스 구분 할 것 없이 마치 긴급차량처럼 도로위의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루고 있습니다.
속으로 욕도 수없이 많이 해보고 고객센터에 전화도 해봤지만 일개의 군락이 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짓이란것을 알면서도 다시한번 이렇게 요구합니다.
일시적이나 형식적인 교육으로 기사분들의 교육에 임하시지 마시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기사분들의 의식개혁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분들은 한분한분이 경남여객의 얼굴이자, 공공서비스 그 자체입니다.
최소한, 도로교통법 숙지와 인성교육, 안전교육은 지켜져야합니다.
경남고속 버스가 더이상 도로위의 흉기로 보여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16년12월20일 저녁6시 송담대발 공항고속버스 차량번호 622* 운전기사님! 송담대 근방부터 용인시청 앞까지 어쩌다 보니 계속 같은 방향으로 가면서 시청앞 삼거리에서 위협운전 하셨죠? 그 이전에 우회전 전용차선에서 신호위반 하고, 명지대 정류장에선 2차선 중 1,2차선 다 물고 정차해서 승객들 탑승시키고 명지대 사거리에선 또 직진차선에서 좌회전하면서 예측출발해서 신호위반까지 하시고요. 정말 운전 멋지게 하시면서 마지막엔 시청앞 사거리에서 교차로내 차선변경까지 하며 위협운전하고, 옆에가서 창문내리니 역반하장으로 "운전을 뭐 그따구로해!!"라고 하신 지성과 인성까지. 기사님 차량에 타고 있는 승객이나, 같이 도로위에 나온 사람들도 똑같이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이들입니다. 더 말섞으면 똑같은 사람 될까 그냥 자리를 떴지만 참 딱하네요.
이글을 보시는 교육담당자 및 경남여객 높으신 분들은 하루에 단 한대 만이라도 차량 블랙박스를 다운 받으셔서 귀사의 직원분들이 도로위에서 벌이는 난동을 직시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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