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도로 위에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평범한 가장 "물약"입니다.
다른 동네는 어쩔지 몰라도 제가 살고있는 "용인"은 정말 버스지옥, 화물차 지옥입니다.
어제는 정말 공항고속버스 작태를 보고 신고할까 저거 다 블박에 찍혀서 불법행위 다 증빙하고 기사 엿먹여 볼까 하다가도, 그넘의 귀차니즘때문에, 언제 블박 편집하고 보정해서 신고하나 싶어서 오늘도 그냥 꾹 참고 넘어갑니다.
진짜 용인 관통하는 경남여객 기사분들 너무합니다. 차선위반에 신호위반, 교차로내 차선변경, 2차로 정중앙에 정차해서 승객태우기, 예측출발, 심지어 큰 사거리에는 그 큰차로 하위차선에서 넘어와 횡단보도에서 먼저 신호대기하고 있던 차들 멍청이 만들어버리면서 좌회전 차선으로 끼어들기까지.... 정말 기사분들 안전교육은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신고해도 계도할 의지도 없더군요. 그냥 일개 기사하나 정도의 문제로 취급하더군요. 그럴꺼면 그냥 회사마크 지우고 다니던지...
말이 삼천포로 빠졌네요. 언제쯤이면 자율주행으로 쾌적한 대중교통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정말 10여년전 대학생때부터 유럽이나 일본가보면 정말 안전하게 운전하던데...중국이나, 남유럽쪽 사정은 한국과 다를바 없었지만요.
하루빨리 대중교통수단이 자율주행으로 변모하는 날이 오기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몇년 후 쯤이라고 예측들 하시나요?
스마트폰 ...이따금 생각해보면 놀랍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인터넷을 하고 그럴수 있다는 사실에....
그게 보급화된게 불과 6년밖에 되질 않았다는 것에..ㅎㅎ
오늘도 쓰시고...
나 같으면 그럴시간에 신고함..
물론 나는 신호위반 이랑 얌체는 신고함..
나에게 피해를 줄경우에 한해서..
아..하나더 브레이크등 블링커도 내앞에 있으면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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