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친구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기분이 꿀꿀하여 '그래 우리 경포대나 갔다오자' 갑작스럽게 결정하고 다음날 아침 2시에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밀리드만.도착 1시간 전부터 뻥뚫리기 시작하여 고속주행(평균 160)있는데 갑자기 뉴sm3흰색
임시넘버가 쌩~~~하고 추월하는거였습니다..빠르네 하고 내 갈길 갈려고 했는데...그래 휘발류랑 디젤이랑 어떤게 빠르나 생각이 갑작스럽게 들어 저도 퀵다운하면서 밣았습니다 ..190까지는 거리가 유지되드만
195가 넘어가면서 부터 서서히 쫍혀지는뉴sm3 솔직히 놀라웠습니다.200에 추월 시작하여 210다다를때 백밀러 시야에서 서서히 사라지더군요...sm3 이렇게 잘나가는 차였습니까??? 솔직히 충격...
적장히 놀고 다시 안산으로 콤백....친구랑 피곤해 죽겠는데 140으로 추월선 주행중 뒤에서 클락션과 하이빔을 겁나게 때리면서 똥침놓는 쥐색 옵티마 엄청 열박더군요..2차선으로 피해서 가면되지. 엑셀에서 발을 놓으면서 서서히 약올리면서 주행....100까지 속도를 떨어뜨리니.옵티마 2차선으로 차선변경 추월기세가 보이더군요..같이 풀악셀 195까지는 동등 그이상 옵티마 서서히 올라감 아주서서히..제가 210넘기면서 재추월중 전방에 카메라 ...부레끼.......옵티마 갓길로 쌩~~~ 황당......어설픈 배틀끝.....
결과:뉴sm3 오토는 아닌것 같은데 오너 혼자 주행에..200까지 어렵지 않게나옴..
옵티마 오너 혼자 주행 195에서 거의 안올라감...
본인차량 뉴프라이드 오토 ecu튠 최고속도 218계기판상 대관령 근처 아~~주 긴터널에서 15초간 주행....폰카로 찍을려고 하는데 차마 불안해서 못찍음....두손으로 핸들 꽉~~잡음....
뉴 프라이드 엄청난 단점 심각한 하체부실로 150에서 조금만 부레끼에 힘주면 비틀비틀 엄청 위험함
심지어 차선 순간이동....그것빼고는 직진 주행시 nf2.4까지는 쥐어짜면서 동등 혹은 그이상 주행가능 물론 220넘으면 프라이드 쩜됨 ㅠㅠ
아참..본인 차량 친구한놈이랑 본인 2명 탑승.......어째됐던간에.뉴sm3수동이 옵티마보다 190이상 고속주행이 미세한 차이로 월등함....라세티는 더 잘나갈려나???국스 다이나 팩 기준 102마력 26토크 엔진마력 모름 ㅡㅡ; 태클 걸지마요....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칭구도 인정한 내용이고 직접배틀붙어서 낸 결론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