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 한지 1년도 안되는 초짜녀석입니당ㅋㄷ
근데 쫌 타다보니 느끼는게..운전 더럽게 하시는 분들이 상당하더군요..특히 제가 요즘 가장 싫어하는 차
가 스타렉스..ㅆㅂ스타벅스도 안가야지;;(죄송) 아; 잡소리 집어치고..ㅎㅎ
문열때 살짝좀~열어주세요ㅜㅜ 미치겠어요진짜..
저번에 까르푸에서 짐 넣고(자취생안습..) 시동을 상콤하게 걸어주시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엘란트라 빈티지차량의 문으로 저의 불쌍한 차를 퉁!진정 퉁!!소리가 날정도로 히릿하
시더군요..순간 안습은 때려치고 화가 막~났는데 제 어머니 나이때(40대 중반정도 보이시더군요..) 여서..
화는 못내고 살짝.. 조수석쪽 창문을 열고
"아주머니~문 이요!!!"
무슨말인지 모르시더군요..그래서 "문 살짝 여셔야죠;; 제차 때리셨어요!!"(솔직히 쫌 건방져보임) 그랬더
니 이제야 아시겠다는듯 닫고 제차 나가라고 대기 하시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짜증나를 외치면서도 걍 갔습죠.. 그런데 제가 출발하자..
아주머니왈 "젊은놈이 수입차 탄다고 꼴깝하고있네~" (조수석 창문 아직 열려있음..조사안해도 다들려~)
아주머니...왜 그러셨어요...ㅡㅜ
울컥한맘에 이러면 안되지만..쫌 싸우다;;;왔죠...
하..;;게다가 학교에다가 쫌 외진곳에 세워두면 막 500뭔짜리고 문쪽에 찌~익 그어놓고...
ㅆㅂ 저 솔직히 테러 당할까봐 학교안에서만큼은 서행하고 예쁘신 누님들 지나갈때는 멈춰주고 그러거든
요..ㅡㅜ
학교에서만 두곳...낙서당하고...백화점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앞바퀴쪽 두번 찍혀있고...
더러운세상...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