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파일럿 진로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조종사에 대한 꿈? 선망? 비슷한 것도 가지고 있었고.. 비행기 조종을 하는 것이 너무 좋을 것 같았거든요.
다만 다들 아시다시피,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과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만 거의 필수적으로 돈이 많이 필요해서 직장과 시간 등 많은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선뜻 도전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기는 하지많요ㅎㅎ
이 게시판에는 왠지 항공기 조종사 면장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
대학을 가시는게 훨씬 싸게 먹히고 빠르실겁니다...
얼마전 뉴스에도 나오던데 돈 들여서 조종사 되려했는데 아무도 뽑아주질 않는...
지금부터 공부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들어가도 40전에 조종사 될수 있겠는데요...
일반인이에게 비용과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시간은 논외로 하더라도, 비용이 상상 이상입니다.
(일반인에게 비행교육원 비용은 상당히 부담이죠 취미가 아닌 민항 여객을 생각한다면요 더더욱)
비행시간당 비용과 비행교육원 근처에서 생활비 등등...
대략적으로 시간은 3,4년 비용은 억단위 입니다.
참고하세요.
신체때문에 못되는사람도 많더라구요ㅜㅜ
적지않은 나이에 잘되시길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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