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짬을내서 강릉쪽으로 바람도 쐬고 바다도 볼겸 하루 자고 왔습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앞 횟집에서 밤새 축구보면서 회를먹고 일출 보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고,,,
5시간정도 자고 다시 서울로 출발
영동고속도로 달리던중 소사휴게소에서 잠시 들려서 커피좀 사려고 휴게소에 갔는데
탤런트 이영범씨가 계산을 하고 있더군요 ㅎㅎ 왕눈 썬그라스 썻는데도 딱알아 봤음
차 뭐타는지 한번 보자 해서 거리를 두고 슬슬 따라갔는데 제차 옆에 세워뒀더라구요
차도 제차랑 같은종류 더군요ㅎㅎ
괸히 반가운 마음에 아는척 인사나 나눌까 하다가 그냥 포기;; 바쁘신거 같아서
이영범씨도 출발하고 저도 10초후에 뒤따라 갔습니다
근데 쏘는거 좋아하시는거 같음 차도 직접 운전하시고ㅎㅎ
한 160~200정도로 칼질하면서 사라지더군요.
저도 따라가다가 한10분후에 시야에서 없어져 버리더군요..한 10분간은 계속 뒤따라 갔던거 같네요
이영범씨도 제가 바짝 따라가니깐 살짝 의식하고 쏘시는거 같던데;;
암튼 뭐 배틀아닌 배틀기 아니겠습니까? ㅎ
아 차는 745i 은색 타시더라구요.
내일부터는 다시 똑같은 일상생활이 시작되겠네요~
답답할땐 바다로 다녀오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