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목포..
모호텔앞에 바람을 쐬러갔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차와함께 비밀정보부같은 sm7 그랜저tg 등등 검은색 차들이 하나둘 들어오더니
몇분후 경찰차와 오토바이 그리고 뒤에 몇대의버스들 ..
정말 무슨 대통령 온줄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북한 대표들 6.15대표들이라더군요
완전 비밀첩보영화에서 본듯한 장면들이 앞에서 펼쳐지더이다..
왠지 모르게 무섭더라구요..
그런데 사람들에 시선을 한곳에 모이게 한건 바로 북한 여성들..
멀리서 나마 보는데 정말 예쁘더군요 ..
남남북녘이라는 뜻을 어제야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