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피파동네축구위원회 회장의 무언가를 받은
그사람들과더불어 어쩔수없이 스위스를 만나
그것은 배가 됬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한국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스위스의 두번째 골은 명백한 오심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ESPN '스위스 두번째 골은 명백한 오심'
[마이데일리 2006-06-24 06:03]
24일(한국시간) 한국과 스위스의 독일월드컵 G조 예선 최종경기를 미국 전역에 생중계 한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스위스의 두번째 골을 '이해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오심'으로 규정했다.
ESPN은 문제의 장면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방송했다. 경기 해설자는 '골을 넣은 공격수가 명백한 오프사이드를 범했고, 선심이 깃발을 든 순간 경기가 중단 됐어야 한다'며 '해당골은 틀림없는 오심'이라고 밝혔다.
ESPN은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팀에 대해서는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강력한 스위스의 수비에 막혀 안타깝게 예선 탈락했다’라고 평했다. 스위스는 이번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팀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이어갔다.
G조에서는 스위스와 프랑스가 16강에 진출해 우크라이나-스페인과 8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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