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판정에 항의가있으면 경기로부터24시간이내에해야한다는것이FIFA규정입니다. 주심의처벌을위해서라도 대한축구협회의 도움을 얻어 공식항의합시다. 전화:02) 2002-0707 팩스:02)2002-0611홈페이지:www.kfa.or.kr
[야후!독점] 한국이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하나로 다잡은 16강 티켓을 놓쳤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벌어진 독일월드컵 G조 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스위스를 맞아 선전했으나 잇따른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속에 2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1패 승점 4점을 기록, 다잡았던 16강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같은 시각 벌어진 프랑스-토고전에서 프랑스가 2-0으로 승리, G조에선 스위스(2승1무, 7점) 프랑스(1승2무, 5점) 두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정말 아쉬운 한판이었다. 게임 내용도 이전보다 더 좋았고 비록 먼저 실점은 했지만 후반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었던 분위기였는데 심판의 애매모호한 판정이 연속되며 한국은 16강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고 말았다. 특히 후반 32분에 스위스 프라이에게 내준 골은 국제축구연맹 규정에도 명백히 오프사이드라고 명시돼있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또 앞으로 이 골에 대한 논란이 적잖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야후코리아가 단독으로 찾은 FIFA 규정집에 따르면 볼이 비록 수비수 맞고 굴절됐더라도 공격수가 수비라인 뒤쪽에 위치하면 이것은 오프사이드라고 명백히 명시하고 있다. <그림 참조> FIFA는 축구팬들에게 헛갈리고 복잡한 오프사이드 상황을 정리해주기위해 위의 그림처럼 친절하게 그래픽으로 여러 오프사이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리고 위의 그림은 그중 하나로 이날 한국-스위스전에서 나온 상황이랑 똑같았다. 따라서 스위스전에서 나온 주심과 부심의 판정은 명백히 오심임이 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심판이 계속 우긴다면 이것은 분명 FIFA의 기본적인 룰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게임을 진행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상황에 대해 FIFA는 플래시 영상으로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오늘과 같은 똑 같은 상황인데 FIFA 룰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첫번째 장면 : The player is in offside position (볼이 수비수에 맞았을 때 이미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포지션에 있었다)
FIFA룰에도 두번째 골은 오프사이드
[야후!독점 06.24]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도 스위스의 두번째골은 명백한 오프사이드라고 명시돼있어 향후 이 골에 대한 적잖은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FIFA가 직접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린 2006년의 룰(Law of the game 2006)에 따르면 위의 그림처럼 A 공격수가 찬 볼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 B 공격수로 전달됐다면 이것은 오프사이드(Offside offence)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비록 그 볼이 우리 수비수 이 호의 발에 맞고 프라이에게 연결됐더라고 이미 프라이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오프사이드로 규정된다는 것이다.
FIFA 룰 사이트 주소 : http://www.fifa.com/en/regulations/regulation/0,1584,3,00.html
두번째 장면 : In this situation, the ball touches an opponent. The player in an offside position gains an advantage from his position.(이 상황에서 볼이 수비수를 맞았다. 이때 오프사이드 포지션에 있던 선수는 이 상황에서 어드밴트지(이득)을 얻게 됐다. (따라서 이 상황은 오프사이드이다))
이때 선심의 깃발이 올리고 주심의 휫슬이 울리는 것으로 플래시 영상은 끝이 난다. FIFA 룰에도 나오는 오프사이드 반칙인데 이번 월드컵 개막전을 맡을 만큼 유능하다고 인정받아온 주심이 어떻게 이런 기본적인 오프사이드 룰을 모를 수 있었을까. 정말 몰랐을까, 아니면 알고도 의도적으로 모른 척 한 것일까.
FIFA 수장인 블라터 회장에게 잘 보이고 싶었을까. 스위스 띄우기, 한국 죽이기의 음모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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