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이라, 목격담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사진은 제차 77777마일일때 기념샷 ㅎㅎ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중 이었습니다. 그저껜가... 캘리포니아 57번 프리웨이였죠. 8시쯤?
차를 좋아라 하는지라 후미등만 봐도 웬만한 차는 다 안다고 자부하는데, 뭔가 첨보는 차가 저 앞에 있더라구요.
뭘까? 혹시 새로나온찬가... 하고 열심히 따라가봤습니다. 따라가기도 힘들정도로 빠르게 칼질하면서 가더군요.
겨우겨우 가까이가서 봐도, 첨보는 차였습니다. 이게 뭘까나...
뒤에 로고를 보니...
RR
헉 ; 재빨리 옆차선가서 휠부터 체크.. 바퀴가 돌아가도 RR로고는 그냥 보이네요.
앞으로 질러가서 백미러로 앞모습 체크.. 오우... 역시.. 롤스로이스 팬텀이었습니다... ㅠ.ㅠ
그 거대한 그릴하며, 후드위에 있는 천사문양 엠블렘..
전시된건 몇번 봤어도 실제로 본건 처음이네요. 안에 누가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