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폭우를 뚫고 천신만고 끝에 설악산 한화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울산 촌놈이라 7번 동해안국도 타고 올라왔는데... 별 어려움 없이 도착해죠..
속초 부근에서 딱 한번 돌아간것 외에는...
서울이나 다른쪽에서 출발하신 분들은 산사태 , 침수, 등등으로 못오신 분 많다 하더군요...
한계, 진부, 대관령 등등 다 통제한다고,
여하튼 도착해서 대우 부스가서 방 배정받고, 짐 풀고....
계속 비가 오는 관계로 짐 풀자마자 술판 벌리고...ㅋㅋ
이튿날은 워터피아 가서 하루 종일 죽치고 ... 눈요기 하고 ..ㅋㅋ
저녁에는 또 술판 벌리고,,.. 비가 그친 막간을 틈타 본관 앞 광장에서 환영 파티 구경도 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대우차에 대한 인식도 바뀌게 되는것 같고...
참! 토스카 차 잘나가던데요...(제차 클릭..ㅋㅋ)
출발할 때 avis 에서 엥꼬, 반납할 때 역시 엥꼬 만들어서 갖다 주니....딱 12만원 나오데요~
기냥 주절거려 봤습니다~ ㅎ